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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로 첫 문장부터 독자는 다음에 일어날 일을 알고 싶어 한다.

 

 

 

2. 이야기 속 모든 내용은 알 필요가 있는 것이어야 한다.

 

 

 

3. 모든 이야기는 감정에서 비롯된다. 느끼지 못하면 읽는 것이 아니다.

 

 

 

4. 분명한 목적이 없는 주인공은 밝혀내야 할 것도, 가야 할 곳도 없다.

 

 

 

5. 주인공의 세계관이 언제 그리고 왜 어긋나게 되었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6. 개념적이고 추상적인 모든 것은 반드시 주인공의 

구체적인 고군분투를 통해 알 수 있어야 한다.

 

 

 

7. 이야기는 변화에 대한 것이다.

그 변화는 오직 피할 수 없는 갈등으로부터 비롯된다.

 

 

 

8. 이야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인과관계가 있어야 한다.

 

 

 

9. 주인공을 꿈에서도 통과할 수 없으리라 생각하는 시험 속으로 밀어 넣어야 한다.

 

 

 

10. 독자는 이야기에서 항상 패턴을 찾는다.

책 속의 모든 것은 복선이거나 결과, 혹은 그 둘을 잇는 길이다.

 

 

 

11. 아주 작은 일도 독자가 메인 스토리에서 

일어나는 일을 파악하는데 즉각적인 통찰을 주어야 한다.

 

 

 

12. 한 번으로 끝나는 글쓰기는 없다. 다시 쓰기만 있을 뿐이다.

 

 

 

[출처]

책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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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의 뇌는 당장 궁금한 것에만 집중한다

 

숨기지 마라. 첫 대목부터 끝까지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써라.

 

 

 

2. 사람의 뇌는 초점을 맞추고 싶어 한다

 

나에게 중요하게 느껴지는 내용이라도, 

독자가 꼭 알 필요가 없는 것은 쓰지 마라.

 

 

 

3. 사람의 뇌는 모든 정보에 감정을 더하여 받아들인다

 

감정은 주인공을 통해 느낀다.

독자에게 주인공을 관찰하거나 거리감을 느끼게 하지 마라.

 

 

 

4. 사람의 뇌는 목적이 없는 일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아무리 멋있는 표현이어도 분명한 목적이 없는 행동, 말, 묘사는 쓰지 마라.

 

 

 

5. 사람의 뇌는 사실이 아니라 믿고 싶은 대로 받아들인다

 

모든 이야기는 주인공이 믿는 것의 배신과 갈등이다.

세계관이 없는 주인공을 등장시키지 마라.

 

 

 

6. 사람의 뇌는 추상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구체적인 이미지로 생각한다

 

설명하지 말고 보여주어라.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쓰지 말고, 왜 "좋은 시간"인지 보여주어라.

 

 

 

7. 사람의 뇌는 원래 변화를 싫어한다. 아무리 좋은 변화라 할지라도

 

갈등, 변화, 사건 등은 "정말 어쩔 수 없는" 것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것에 독자들은 몰입하지 않는다.

 

 

 

8. 사람의 뇌는 이것과 저것의 인과관계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목표가 있다

 

이야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관련이 있어야 한다.

독자들은 우연히 일어나는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9. 사람의 뇌는 다가올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것들을 좋아한다

 

독자들은 주인공을 통해 자기에게 닥칠 수 있으나 

피할 수 있는 위험을 즐기고 싶어 한다.

그러니 주인공에게 반드시 상처를 주고, 주인공의 계획을 망가뜨려라.

 

 

 

10. 사람의 뇌는 예측 가능한 일이 맞아떨어지는 것을 좋아한다

 

독자들은 이야기에 등장하는 모든 것을 결말의 복선이라 받아들인다.

그 기대를 만족하게 해주어야 한다.

전혀 엉뚱한 복선으로 독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마라.

 

 

 

11. 사람의 뇌는 현재에 도움이 되는 것만 추억으로 남긴다

 

주인공이나 사건에 대한 정보 중에서 

현재와 관련이 없는 것은 조금도 쓰지 마라.

 

 

 

12. 사람의 뇌는 해보지 않은 것,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재주가 없다

 

손이 가는 대로 쓴다고 자연스러운 작품이 나오는 게 아니다.

고치고 또 고치는 수밖에 없다.

 

 

 

[출처]

허밍턴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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