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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브리프"는 작업을 진행할 때 지침이 될 내용으로 

원칙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기재하고 문서 형태로 담당자들과 공유합니다.

프로젝트의 방향을 분명하게 할 수 있어 프로젝트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점검할 원칙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이 있습니다.

 

 

 

1. 프로젝트의 실행 매체는 무엇인가?

 

잡지나 단행본 등 프로젝트가 집행되는 매체가 다른 매체와 

어떤 디자인적 차이가 있는지, 제작에서의 차이는 무엇인지 인지해야 합니다.

 

 

 

2, 프로젝트의 목적과 기능은 무엇인가?

 

예를 들어 새로운 상품의 광고물을 알린다고 하면 

새롭게 출시되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특정한 기능의 장점을 강조할지 중점으로 다룰 프로젝트의 목적과 기능을 확실히 합니다.

 

 

 

3. 프로젝트를 통한 클라이언트의 목표는 무엇인가?

 

클라이언트의 목표와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프로젝트의 목표에서 

차이가 있는지 차이가 있다면 어느 쪽을 반영할지 문의하여 알아둡니다.

 

 

 

4. 최종 사용자는 누구인가?

 

사용자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연령대와 생활권, 성향 등을 알아야 합니다.

 

 

 

5. 최종 사용자의 특성과 관심 사항은 무엇인가?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사용자의 취향 및 유행을 파악하고 접근 방법을 고려합니다.

 

 

 

6.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중요한 메시지는 무엇인가?

 

회의할 때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메시지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합의가 필요합니다.

좋은 디자인을 고려할 때 클라이언트 성향을 맞추는 것이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7. 클라이언트가 제공하는 자료와 관여 정도는 어떠한가?

 

클라이언트가 디자인에만 관여할지 소스를 위한 촬영이나 

기획에 투입되는지 역할의 경계를 알아야 합니다.

만약 자료가 적어서 디자인이 나오지 않을 정도라면 

미리 영상 장비를 빌릴 것과 촬영에 관한 비용을 협의해야 합니다.

 

 

 

8. 프로젝트의 제한 요소나 한계는 무엇인가?

 

미리 업무에서의 한계점과 제한 사항을 숙지하고 

그 범위 안에서 디자인을 완성하도록 합니다.

풀사이즈의 멋진 화보 사진이 나오기 어려운 아이템이라면 

일러스트를 활용하거나 여백과 깔끔한 색상으로 

풀어내는 방식을 떠올리고 클라이언트의 동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9. 예산과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무조건 돈만 많이 들인다고 좋은 디자인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소비자나 클라이언트의 처지에서 생각해 보면 가격 대비 효율성이 좋아야 하겠죠?

시간이 너무 무리하게 축소된다면 위험성이나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도 미리 통보하도록 합니다.

 

 

 

[출처]

책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편집 디자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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