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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무려 5개월에 걸쳐서
네이버 블로그에 있던 1774개의 포스팅을 이글루스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에 옮겨놓는 것을 마무리 지었다.
두 군데의 블로그에다가 포스팅들을 옮기다 보니 합쳐서
총 3548개의 포스팅을 올린 셈이 되었다.;;
싸이월드 블로그를 탈퇴한 이후 네이버 블로그만 운영하기에는
조금 불안(?)했던지라 타 블로그 서비스를 찾던 중
이글루스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게 되어 각각의 서비스에 가입하여
블로그를 생성한 후 네이버 블로그에 있던 모든 포스팅을
이글루스와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확장하듯이 옮겨 놓았다.
스타 크래프트에서 멀티 하듯이.;; 노가다도 이런 쌩 노가다가 없었다.;;;
블로그를 확장하는 데 있어서 더 빠르고 쉬운 방법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네이버에 있던 포스팅들을 일일이 하나씩 하나씩 옮기다 보니 5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글루스 블로그가 사진을 업로드를 할 때
10개 이상 업로드가 가능했었다면 좀 더 빨랐을 텐데.
거기다 이글루스 블로그는 하루에 50개 이상
포스팅을 올릴 수 없게 돼 있는지라 시간이 더 걸렸다.
구글 블로그에도 옮겨 놓을까 했는데 국내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들에 비해서
카테고리 관리가 불편한지라 구글 블로그는 포기했다.;;
아무튼, 앞으로는 이런 미친 노가다는 더는 안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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