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카페에 댓글 쓰기 용도로 제작한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여섯 번째입니다....만
사실은 기존에 제작했던 네 번째 스티커가 OGQ 마켓 심사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다시 제작한 스티커입니다.;;;
[네 번째 스티커(이모티콘)]
네 번째 스티커가 OGQ 마켓 심사에서 반려가 되었는데 반려 사유가
"스티커 세트 내 24개의 스티커들의 구도와 캐릭터의 연출, 동작 등이 상당 수 일치합니다."였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OGQ 마켓 고객센터에 항의(?) 비슷한 문의를 했습니다.
"이와 비슷한 콘셉트의 스티커들이 OGQ 마켓에 여럿 있는데 왜 제 것만 통과가 안 되느냐?"고 문의했으나
마켓 측에서는 콘텐츠 가이드에 맞게 다시 제작하라는 말밖에는 하지 않았다는. -_-;;;
(다섯 번째 스티커도 OGQ 마켓에서 심사 탈락했는데 이건 네 번째와는 다른 이유로 탈락했습니다.
이것도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는데 아주 황당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건 일곱 번째 스티커 제작 후 밝히겠습니다.;;;)
심사 탈락 후 약간의 멘붕과 더불어 스케줄이 꼬이는 바람에 이대로 그냥 관둘까 하다가
이대로 관두기에는 떵 싸고 다 안 닦은 듯한 찝찝함이 남아 있었기에
눈물을 머금고 다시 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네 번째 스티커의 기본 콘셉트는 유지한 채 동작과 표정을 개선하여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2주간의 기다림 끝에 2021년 7월 17일 출시되었습니다.
[계란 네 판 스티커(이모티콘)]
돌이켜보니 탈락 순간에는 짜증이 많이 났지만 이를 계기로 좀 더 퀄리티를 높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또 이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진다면 스티커 제작은 때려치울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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