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시민의 숲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양재 시민의 숲에 다녀왔습니다.

한강을 기준으로 자전거로 갈 수 있을 만한 

곳을 찾다가 이곳을 찾게 되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경인 아라뱃길을 가보고 난 이후에는 5시간 이상의 거리는 부담되는.;;;

 

집에서 출발하여 성북천-청계천-중랑천-한강-탄천-양재천을 지나서 

양재 시민의 숲에 도착하는 자전거 코스입니다.

날씨가 더웠던 거 말고는 가볼 만한 거리였습니다.

 

그럼 사진 구경하세요.

 

 

 

 

 

 

▲ 양재 시민의 숲은 양재천을 지나서 갈 수도 있고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 시민의 숲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시민의 숲에 대한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양재 시민의 숲 홈페이지]
parks.seoul.go.kr/template/sub/citizen.do

 

 

 

▲ 영동대교 북단에서 영동대교 남단 방향으로 가다 보면 
한강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한강 다리들은 많지만 막상 한강 다리를 통해 
강북이나 강남으로 자전거나 도보로 건너갈 수 있는 다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영동대교를 통해 강남으로 건너가지 못한다면 잠실철교까지 가야 한다는.;;;

 

 

 

 

▲ 양재천을 지나면 공원 후문으로 갈 수 있는 다리가 나옵니다.

 

 

 

 

▲ 시민의 숲 후문 쪽에 있는 다리의 입구.

 

 

 

 

 

 

 

 

 

 

▲ 시민의 숲을 돌아다니며 찍은 풍경들.

 

 

 

 

▲ 시민의 숲에는 야외 예식장이 있습니다.

 

 

 

 

▲ 시민의 숲 안에 있는 놀이터의 모습.

 

 

 

▲ 양재 시민의 숲은 나무가 많아서 그늘진 곳이 많습니다.
그늘 밑에서 쉬기에는 적당한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하실 때는 텐트나 돗자리를 준비하셔서 쉬시면 괜찮을 듯싶습니다.
한여름에는 모기가 엄청날 것 같지만.ㅋ;;


양재 시민의 숲 2편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