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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나치게 많은 것을 감당하려고 하지 말자

 

항상 "Yes"만을 외치면 결국 일을 감당하기 어렵게 됩니다.

한정된 에너지로 많은 일을 처리하기가 벅차다 보면, 

업무 성과도 떨어질 수밖에 없겠지요.

너무 많은 일을 맡고 있다면, 솔직하게 "못하겠다."고 말하세요.

 

프로젝트에 관련된 아이디어가 엄청나게 많은가요?

일단 몇 개 정도만 진행하고, 나머지는 제쳐놓으세요.

너무 많은 정보가 밀려들고 있나요?

정해진 업무 시간에는 메일이나 전화가 오지 못하도록 하세요.

답장은 미리 정해둔 시간에만 하는 것이지요.

 

 

 

2. 너무 지나치게 자신을 채찍질하지 말자

 

슬럼프에 빠진 사람이 의욕적으로 일하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억지로 자신을 채찍질하려고 하지 마세요.

일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생긴다고 해서 

억지로 그 감정을 억지로 누르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차라리 자리에서 일어나 심호흡을 하면서, 

그 부정적인 감정을 천천히 되새겨 보는 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질 때 비로소 부정적인 감정들이 사라질 수 있을 겁니다.

 

 

 

3.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자

 

슬럼프를 극복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슬럼프의 원인이 되는 문제를 찾아야 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그 증상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슬럼프 직전에 무슨 일이 있었지?

 

무슨 특별한 사건 때문에 내가 이러는 건가?

 

내 생활 패턴이 너무 나 자신을 지치게 하나?

 

그럼 어떻게 고치지?

 

 

 

4. 휴식시간을 미리 확보해두자

 

휴식시간을 미리 정해두고, 바람도 쐬고 머리도 식히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스케줄을 짤 때, 매일 1~2시간 정도 휴식시간을 따로 떼어두세요.

조금 전에 말했듯이 산책을 하거나 커피를 한 잔 마시거나, 

아니면 중요한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또한, 쉴 때는 정말 푹 쉬세요.

인터넷, 전화, 핸드폰을 모두 끄고 계속해서 밀려드는 메시지며 

전화, 문자로부터 잠깐이라도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은 분명 필요합니다.

 

 

 

(스마트폰, 노트북이라 쓰고 스트레스라고 읽는다.)

 

 

 

낮잠을 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 관련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니 슈왈츠(Tony Schwartz)도 

매일 20분 정도 낮잠을 잔다고 하네요.

심지어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 코앞에 있더라도, 반드시 낮잠을 잔다고 합니다.

 

 

 

5. 완벽주의자가 되기보다는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이 되자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보다 못하다."라는 말이 있지요.

일을 최대한 많이 떠맡으려 하고, 어떻게든 최상의 퀄리티를 내보려고 

자신을 쥐어짜는 건 슬럼프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결국, 진이 빠지고, 업무 속도도 더뎌질 수밖에 없지요.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지 말고 적절한 기준선을 정하고, 

그 선 안에서만 일하려고 해 보세요.

 

"다 끝낼 때까지 절대로 퇴근하지 않겠어."가 아니라 

"X시까지 일을 하고, 그 시간이 되면 퇴근을 할 거야.

여의치 않으면 마감기한을 연장하거나,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 될 거야."와 같은 

태도가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6. 매일매일의 성과를 기록해두자

 

매일 업무 성과를 기록해두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게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기록을 남기는 것이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닐 겁니다.

100만큼의 성공을 거뒀을 때 100만큼의 기쁨이 생기면, 

100만큼의 실패를 했을 때는 200만큼의 실망감을 안게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요.

 

하지만 대체 자신의 어느 부분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파악하기 전에는 결코 단점을 보완할 수 없습니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려면, 비판적으로 자신을 바라봄으로써 

어느 정도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할 것인지를 

미리 알아두는 게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7. 일하는 장소를 바꿔보자

 

프리랜서들은 특히 슬럼프에 약합니다.

아마 슬럼프에 빠진 분들은 하루에 몇 시간이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데 정작 되는 일은 없고, 

자신이 일을 처리하는 속도보다 새로운 일거리가 

쌓여가는 속도가 훨씬 더 빠르다는 생각에 시달리겠지요.

 

처리해야 할 업무들을 몇 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의 업무들을 다른 장소에서 처리해보세요.

매번 장소를 옮길 때마다 휴식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새로운 장소에 도착해서 일을 시작하면 더 집중해서 일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하네요.

 

 

 

 

 

8. 휴가마저 완벽주의자처럼 보내려고 하지 말자

 

오히려 휴가가 슬럼프의 원인이 되거나 슬럼프를 더 심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휴가는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인 만큼 잘 활용해야겠지요.

 

휴가 계획은 좀 유연하게 짜는 게 좋습니다.

래드바우드 대학(Radboud University) 연구팀에 따르면 

자신이 하고 싶은 걸 마음대로 골라서 할 수 있는 휴가가 

가장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두 가지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1) 휴가 계획을 짜고 무조건 지키려고 노력하는 게 오히려 안 좋을 수도 있고.

 

(2) 혹시 계획에 차질이 생기더라도(갑자기 비가 온다든가, 몸이 안 좋다든가)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게 좋습니다.

 

 

 

9. 자기 자신에게 팬레터를 써보자

 

슬럼프는 결국 "실패를 미리 경험하는 것"입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를 생각하고,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우가 무엇일지 계산하다 보면, 

업무에 집중하기 힘든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그 반대로 일어날 수 있는 최선의 경우를 따져보면서 

"성공을 미리 경험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세스 고딘(Seth Godin)은 종종 자기 자신에게 팬레터를 쓴다고 합니다.

동기부여는 물론이고,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자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가정하고, 

자기 자신에게 편지를 써보세요.

자신에게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라고 확신합니다.

 

 

 

10. 프로젝트를 "한입 크기"로 잘라보자

 

꽤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바라보고 있으면 "이걸 언제 다 하나?" 하는 생각이 들 겁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작은 조각"으로 자르면 훨씬 더 일하기가 수월해집니다.

 

프로젝트 전체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막막한 기분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프로젝트를 "한입 크기"로 자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반드시 처리해야 할 

"작은" 업무들을 하나하나 떼어놓고 보면, 프로젝트에 접근하기가 훨씬 더 쉬워질 겁니다.

 

 

 

[출처]

위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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