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스티커(이모티콘) 7

 

 

 

 

블로그와 카페에 댓글 쓰기 용도로 제작한 댓글 스티커(이모티콘) 일곱 번째입니다....만 
다섯 번째로 제작했던 스티커가 OGQ 마켓 심사에서 반려가 되는 바람에 다시 제작한 스티커입니다.

[다섯 번째 스티커(이모티콘)]
artistyang83.tistory.com/1699

바로 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네 번째 제작했던 스티커가 심사가 반려되어 

다시 제작 후 출시했는데 다섯 번째 제작했던 스티커도 마찬가지로 심사가 반려되었습니다.
다섯 번째 스티커의 심사 반려 사유는 

"욕설, 폭력, 비방, 선정성, 정치적/종교적 성향이 짙은 내용이 포함되어 반려되었습니다."였습니다.
다섯 번째 스티커는 단어의 수위가 전반적으로 쎈 편이라 

심사 반려될 수 있겠다.-라는 예상은 어느 정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8"이라든지, "변태", "고투헬" 등 개인적으로 봐도 

좀 쎈 단어는 다른 단어로 수정해서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심사 제출했던 24개의 스티커 중에 24개 스티커 전부가 문제가 있어 심사가 반려된 건지, 

아니면 24개 중에 특정한 몇 개가 문제가 되어 반려가 된 건지 OGQ 마켓에서 통보한 심사 반려 사유만으로는 

정확히 알 수가 없어서 반려 이유를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고 OGQ 마켓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고객센터로부터 답변을 받았는데 답변이...

안녕하세요, OGQ 마켓 CS팀입니다.

크리에이터님의 콘텐츠를 심사팀과 재확인하였고, 심사 과정에서 착오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였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재심사 요청을 해주시고 메일 주시면, 해당 콘텐츠에 대해 빠른 심사 처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OGQ 마켓에서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위와 같은 아주 황당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누군가를 때리고 싶다는 마음이 든 건 참 오랜만입니다.

네 번째 스티커와 다섯 번째 스티커는 서로 비슷한 콘셉트의 스티커입니다.
그런데 네 번째 스티커가 심사 반려됨으로써 네 번째 스티커를 심사 기준에 맞춰 다시 제작했기 때문에 
다섯 번째 스티커 또한 새롭게 제작한 네 번째 스티커 콘셉트에 맞춰 다시 제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시 제작하는 내내 짜증과 분노가 가득했지만, 그래도 제작 완료 후 재심사를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더니 

바로 다음 날 출시를 하게 해준 점은 아주 쪼금 괜찮았다고 할까요. -_-;;

[계란 다섯 판(이모티콘)]
naver.me/Fcao6R3m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