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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꼰대일 수도 있다는 의식을 하고 있어야 한다.

주변 사람들이 꼰대라고 지적하는 모든 사람은 자신이 꼰대라는 자각조차 없다.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 당신이 아는 게 전부가 아니다.

 

 

 

존중받고 싶으면 먼저 존중하라.

사회적 지위를 불문하고 욕설, 고성은 절대 안 된다. 반말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호봉보다 임무와 계급을 더 중요하게 여겨라. 짬밥을 따지는 그 순간 즉시 꼰대다.

 

 

 

상대방의 말을 항상 경청하라. 입을 막지 마라. 상대방이 말을 하고 있을 때 중간에 끊지 마라.

 

 

 

누군가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보려 하라.

 

 

 

잔소리보다는 칭찬이나 권유로 상대의 행동을 바꿀 방법을 찾아라.

 

 

 

설득은 간략하게 말하라. 길게 꼬아 말할수록 잔소리로 들릴 것이다.

 

 

 

일을 시켰으면 시킨 사람을 믿어라. 못 믿겠으면 차라리 직접 해라.

 

 

 

"후배에게도 배울 수 있어야 한다."라는 말을 하는 데 그치지 말고, 

실제로 후배에게 배운 것이 무엇인지 글로 쓸 수 있어야 한다.

 

 

 

상대방의 사생활에 참견하지 말고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라. 지나친 관심은 독이 된다.

 

 

 

충고는 상대방이 요구할 때만 해줘라.요구하지 않으면 영원히 하지 마라.

하더라도 가능한 한 권유체로.

 

 

 

존경받기 위해서는 지금 당신이 존경받을 만한 행동을 해야 한다.

과거의 당신이 누구였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과거와 지금은 다르다. 세상의 가치관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

 

 

 

내가 잘못된 걸 지적당한다고 기분 나빠하지 마라.

남의 잘못에 훈장질하는 건 옳고, 타인이 나의 잘못을 지적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걸 기분 나빠하는 순간 당신은 꼰대를 벗어날 수 없다.

 

 

[출처]

나무위키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한 7가지 원칙]

 

 

1. 상대가 요청하지 않았을 때 조언하려 들지 않는다

 

이 원칙만 지켜도 사실상 꼰대라는 말을 들을 가능성은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많은 꼰대질의 시작은 상대방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야 그건 말이야" 라고 시작하는 것이 문제이다.

상대방 바로 옆에서 고민하는 소리를 듣더라도 곧바로 조언을 시작하지 마라.

너무 입이 근질거린다면 곧바로 본론에 들어가지 말고 

"혹시 내가 도와줄 수 있을까?"라고 시작하면 자연스러울 수 있다.

원치 않는 스킨십은 추행이지만, 원해서 하는 스킨십은 로맨스이지 않나.

 

 

 

2. 지나온 순간과 현재의 상대방을 비교하지 않는다

 

"우리 때는 낭만도 있었고 도전도 있었는데 요즘 애들은 패기가 없어."라고 말하는 것 좀 제발 그만두어라.

지금 허덕이는 젊은 세대들이 당신보다 절대적으로 타고난 

능력치가 떨어져서 매일 도서관에 들락거리고도 힘들어하는 게 아니다.

나도 겨우 30대 초반의 나이고 나 때도 취업이 만만치 않았지만, 

나와 3~4살 차이 나는 세대는 나 때보다도 더 힘들었고, 

나와 9-10살 차이 나는 세대는 그보다도 훨씬 더 힘들다.

그냥 고성장 시대에 태어나서 무얼 하더라도 얻어걸릴 확률이 높았다면 지금은 그것이 훨씬 힘들어졌다.

당신이라고 이 시대에 태어났으면 데모만 하고 기타 치고 놀다가 취업이 되었을 것 같은가?

그들이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라. 그리고 그 안에서 따뜻한 조언을 시작하라.

그리하면 누구도 당신을 꼰대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3. 어떤 일을 처음 하는 사람과 자신의 지금을 비교하지 않는다

 

당연히 모든 것이 익숙해져 있는 당신에게는 초심자가 하는 일이 맘에 들지 않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걸 곧바로 "그것도 못해? 나 때는 처음부터 날아다녔어."라고 하지 마라.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 진짜 날아다녔나?

그랬으면 왜 현재 포지션에 당신이 있었을까? 훨씬 더 잘 나갔어야 하는 게 아닐까?

당신에게 지금 익숙해진 그 일을 하기 위해 걸린 시간을 대략 생각하라.

그에 맞춰 차근차근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이 훨씬 더 제대로 된 멘토가 되는 길이다.

 

 

 

4. 지시어를 삼가고 권유어를 사용한다

 

"ㅇㅇ해!"라는 말은 길이 하나밖에 없을 때나 사용할 수 있는 말이다.

그러나 세상일이 그렇게 단 하나밖에 없던가?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ㅇㅇ하라!"라는 말을 하는 것은 위험 요소를 동반하기 마련이다.

또한, 그런 단정적인 지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업무상에서 "ㅇㅇ해주지 않겠니?"라고 말을 할 수도 없는 법.

이럴 때 종종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ㅇㅇ하게 하면 좋지 않을까?"

"이런 방법이 좋을 거 같아. 어떻게 생각해?"와 같이 말하는 것.

상대방은 당신의 아바타가 아니다.

인격과 고유의 생각을 엄연히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설령 당신이 그보다 훨씬 월등한 능력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당신이 무작정 지시조로 말을 하는 순간 당신은 

당신의 뛰어난 능력과는 사뭇 다른 바닥 수준의 인격을 드러내고 말 것이다.

 

 

 

5. 인간극장형 위로를 하지 않는다

 

"겨우 그런 것 가지고 그래? 그보다 힘든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지구에서 우주에서 가장 힘들어야 힘들다고 티 낼 수 있는가?

죽을병에 걸린 사람도 아픈 것이고, 감기 걸린 사람도 손가락에 티눈이 난 사람도 모두 아픈 것이다.

상대방의 아픔 크기가 다른 아픔보다 작다는 식으로 말하려 들지 마라. 공감은커녕 반감만 살 뿐이다.

 

 

 

6. 나이로 구분하지 말고 능력으로 구분하라

 

후배들과 종종 고깃집을 가게 되는데, 보통 내가 하는 첫마디는 "너 고기 잘 굽냐?"이다.

여기서 자신 있게 그렇다고 하는 사람과 머뭇거리는 사람으로 나뉘는데, 

머뭇거리는 사람에게서는 곧바로 집게와 가위를 뺏는다.

나는 고기를 "맛있게" 먹으러 온 것이지 후배한테 "대접받으려고" 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모든 일은 나이가 어린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것이 

전체를 위해 가장 이득이 되는 행동임을 명심해라.

 

 

 

7. 조언하고 그 뒤는 잊어라

 

가장 중요한 포인트 같다.

조언을 해주고 나면 그것으로 그냥 잊어야 한다.

컨설팅을 받은 기업이 그 사항을 실제로 수행할 것인지 

그렇지 않을 것인지에 대한 결정은 해당 기업이 하듯, 

조언했다 하더라도 그 사항들을 행동으로 옮길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언을 들은 사람이 결정하는 것이다.

왜 자기 말대로 하지 않았냐고 하는 순간 꼰대질이 시작된다.

설령 그 조언이 절대적으로 옳았다 하더라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을 나무랄 필요는 없다.

당신도 그 사람이 옥이 아닌 석임을 알았으니 더는 그 사람에겐 

조언해 주지 않아도 된다는 귀중한 교훈을 얻은 것이 아닌가?

 

 

[출처]

www.facebook.com/Plusclov/posts/823057644439990?pnref=story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한 지침]

 

 

첫째, 나이를 먼저 묻지 마라.

 

한국 사회에서 버젓이 나이를 묻는 것은 상대방과 위아래를 겨루자는 의미이다.

자신이 나이가 더 많음을 상대에게 주지시키고, 

동등한 위치에서 대화하고 싶지 않음을 드러내려는 시도이다.

비슷한 나이 때 사람들에게 견주어 상대가 어느 정도로 

사회적 자본을 축적했는지를 재 보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당신은 꼰대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둘째, 함부로 호구조사를 하거나 삶에 참견하지 마라.

 

남자 친구는 있느냐?, 왜 결혼을 하지 않느냐?, 왜 아이를 가지지 않느냐?, 

취직은 어찌 되고 있느냐? 등의 질문은 당신과 쉽사리 공유할 만한 성격의 것이 아니다.

친해지기 위해 건네는 질문으로서도 부적절하다.

나이 때 별 당면 과제 이행에 따른 축적 자본을 과시하려는 시도임을 상대방도 모를 리 없다.

차라리 좋아하는 음식이나 동물을 물어보라.

 

 

 

셋째, 자랑을 늘어놓지 마라.

 

당신의 인생 자랑은 "노잼"이다. 당신이 살아온 시절에 대한 자랑은 당신에게만 유효하다.

당신의 인맥 자랑은 당신에게 잘 보이라는 알량한 호소임을 상대방은 너무나도 잘 알아챈다.

어느 것으로도 절대 유익하지 않다.

 

 

 

넷째, "딸 같아서 조언하는데" 같은 수사는 붙이지 마라.

 

그런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딸에게조차 안 하는 것이 좋다.

인생 선배로서 조언한다는 이야기도 먼저 꺼내지 마라.

당신이 걸어온 길이 매력적이라면 상대가 알아서 물어올 것이다.

잘되라고 하는 이야기라는 변명 역시 한심한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상대가 호의로 받아들일 준비가 없는데도 일방적으로 호의임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일 뿐이다.

그저 당신의 만족을 위한 행위이지 상대방을 위한 것이 결코 아님을 받아들여야 한다.

 

 

 

다섯째, 나이나 지위로 대우받으려 하지 마라.

 

내가 지금까지 현 지위를 얻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왔는데 

인제 와서 대우받기를 포기하란 거냐며 억울해할지도 모른다.

나이나 지위가 없어도 타인에게 대우받을 수 있는 

삶을 살아온 이들은 그런 걱정을 하지 않을 것이다.

나이나 지위에 매달린 대우를 받고 있다면 지금 과감히 던져버려라.

장유유서는 이미 "유슬람"의 마지막 유물이 되었다.

도리어 자신이 청년들에게 비(非) 꼰대로 인정받는다면 

그것만으로도 더 멋진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솔깃하지 않은가?

 

 

 

마지막 지침, 스스로가 언제든 꼰대가 될 수 있음을 인정해라.

 

종종 자신이 젊은이들에게 꼰대로 비칠까 걱정된다는 이들을 만나곤 한다.

자신이 얼마나 꼰대와는 거리가 있는지를 장황하게 설명하는 이도 있다.

모두 자신의 꼰대성과 마주하며 싸우고 있다는 증거들이다.

자기 안의 꼰대성은 자신이 쌓아온 나이만큼 부지런히 누적된다.

특히 나이로 서열을 매기기 좋아하는 한국 사회에서 꼰대성이란 

자신보다 젊어 보이는 이들 앞에서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쉽게 꺼내는 내 안의 괴물과도 같다.

그 괴물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꼰대 탈출의 가능성은 커진다.

상대와 내가 살아온 시간이 다름을 인정하고 그 괴물을 늘 경계하라.

그러면 당신은 꼰대가 아닌 어른에 가까워질 것이다.

 

 

 

[출처]

naver.me/xzWI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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