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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끓을 정도로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란 바로 이런 사람이다."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 책.
국제 긴급구호 단체인 월드비전 소속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여러 나라를 거쳐 겪은
구호활동을 통해 느끼고 알게 된 점을 에세이 형식으로 한비야 씨가 써낸 책이다.
그동안 뉴스를 통해서만 들었던 구호단체가 대체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몰랐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러한 분들이 있기에 판도라의 상자 속에서 잠자고 있는 희망을 꺼내볼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부끄럽게도 한비야 씨만큼 피가 끓을 정도로
기백이 넘치지는 못해서 구호활동을 할 엄두는 나지 않는다.
단, 다이아몬드에 관련된 물건은 앞으로 살 생각도 줄 생각도 안 할 자신은 있다.
(이게 무슨 말인지는 책을 읽어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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