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가 존엄사 문제에 대해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몸이 건강할 때 내 삶을 돌아보고 죽음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죽음 일보 직전에서야 이 문제(존엄사)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존엄사의 상황이 다가올 때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몸과 정신이 건강할 때 미리 생각해야 한다.
몸과 정신이 멀쩡할 때 그리고 건전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을 때 유언을 남겨야 한다.
누구나 언젠가는 죽음을 마주해야 하기에
죽음을 어두운 것, 피해야 할 것, 두려운 것으로 인식하지 말고
나의 마지막에 대해 함께 얘기하고 준비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 JTBC "썰전"에서 유시민이 했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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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8일에 방송되었던 JTBC "썰전"에서 존엄사법에
관련된 내용을 보고 검색해서 찾아본 "사전연명의료의향서"입니다.
연명치료를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순간을 대비해 미리 자신의 의사를
서류로 남김으로써 그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하는 서류입니다.
쉽게 말하면 미리 쓰는 유언장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의향서의 출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원단"입니다.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원단 홈페이지 ▼
의향서는 위 사이트 주소로 방문하셔서 다운로드 하거나
블로그 첨부 파일에서 다운로드 후 출력하여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원단"에서 의향서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향서를 작성하여 보관하면 헌혈하고 난 후 발급해 주는 헌혈증처럼
"작성 확인카드"도 발급해 준다고 하니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원단"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나에게 존엄사의 상황이 닥쳤을 때 나는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지
몸과 정신이 건강하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 때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태어날 땐 순서가 있어도 가는 건 순서가 없다는 명언(?)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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