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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아이폰5를 구매한 이후 두 번째로 

애플 관련 제품인 아이패드 에어[WIFI]를 구매하였다.

 

아이폰5를 구매할 당시에는 언락폰 unlocked phone이 

필요했었던지라 애플 스토어를 통해 구매했는데

(무이자 할부가 안 돼서 직불카드로 구매. 심지어 일시불도 아니었다.;;) 

이번에는 무이자 할부가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되는 

중고서적 사이트 알라딘을 통해서 구매했다.

 

아이폰5를 구매할 당시에는 무이자 할부를 하는 곳이 없어서 

구매하는 데 있어 애로사항(경제적 부담)이 있었던지라 

(물론 언락폰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애플 스토어에는 무이자 할부를 하지 않았던지라.)

"어디 무이자 할부로 판매하는 곳이 없나?"-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마침 알라딘에서 판매 이벤트를 하고 있길래 냉큼 구매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애플 스토어에서는 무이자 할부로는 구매할 수 없었다.;;)

 

알라딘에서는 카드 무이자 할부가 최대 12개월까지 가능했고(모든 카드는 아니고 일부 카드만) 

그리고 평일 오후 2시 이전까지 결제하면 바로 당일 오후 배송(서울)이 되었기에 

어떻게 보면 현재로써는 알라딘이 아이패드 에어를 구매하기에는 가장 좋은 곳이 아닌가 싶다.

(아이패드 뒤에다 각인을 넣고 싶다면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해야겠지만 스마트 케이스라도 끼우게 되면 별 의미가 없는.)

 

거기다 보너스로 전자책 구매 적립금 2만 원도 추가해서 주니 

애플 스토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는 좀 더 이득이 되는 듯.

 

 

 

▲ 목요일 밤에 주문해서 다음 날 오전에 배송된 아이패드 에어의 박스 모습.

16기가와 32기가 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최소 2년 이상은 

사용해야 하는지라 조금 더 넉넉하게 32기가를 구매하였다.

 

 

 

▲ 알라딘에서 보내준 전자책 전용 적립금 쿠폰의 모습.

아이패드 에어 구매만으로 알라딘 회원 등급이 바로 플래티넘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 박스를 개봉한 모습.

가지고 있는 아이폰5가 검은색이었던지라 색 맞춤을 위해 

아이패드 에어 역시 검은색으로 구매하였다.

 

 

 

 

▲ 아이패드 에어를 실행한 화면.

아이패드를 이번에 처음 사용하지만 별다른 감흥은 없었다.

화면이 아이폰5와 똑같으니 더 그랬다.

 

 

 

 

▲ 미친 듯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설치하는 모습.

 

 

 

타 사이트에서 스마트 케이스도 주문을 했는데 

아직 발송조차 하질 않아서 아쉽게도 케이스를 끼워보진 못했다.

아이폰5에서 늘 작은 화면으로 보았던 불편함들이 크게 해소되어 

일단 만족스럽고 무게도 그리 무겁지는 않았다.

다만 스마트 케이스를 끼우게 되면 조금 무거울 듯.

그것 외에는 아이폰5와 거의 비슷해서 별다른 느낌은 없었다.

구체적인 제품 리뷰글들을 읽고 싶다면 수많은 분이 

작성하셨으니 다른 분들 것을 읽어 보시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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