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 게임 불감증에라도 걸린 건지
최근 몇 달 동안은 던파 말고는 다른 게임은 안 하고 있다.
LOL를 다시 설치해서 해볼까?-라고 심각하게 고민한 적도 있다.;;
예전만큼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있어서 의욕이 좀처럼 잘 안 생긴다.
서로 비슷비슷한 게임들이 하도 많다 보니 식상하게 느껴져서 그런 걸 수도 있고.
나이 탓에 체력과 정신력이 떨어져서 그런 걸 수도.
그러다 보니 최근에 계속해서 던파만 묵묵히 해왔는데
어느새 패키지 아바타를 구매해 입히고 있고
골드로 천만 단위의 무기를 구매하질 않나, 점점 폐인이 되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던파도 좀 쉬엄쉬엄하는 중이다.
골드 노가다질에 힘을 너무 뺀 듯.;;
캐릭터 4~5개씩 돌려가며 하루에 6~8시간씩 한 적도 있으니.;;;
아래는 캡처한 이미지.
▲ 지금까지 던파를 하면서 난생처음으로 패키지 아바타를 입혀보았다.
그런데 이건 세라샵에서 구매한 건 아니고 경매장에서
골드 코인을 구매해 코인샵에서 구매해서 입힌 것이다.
골드 코인 165개를 경매장에서 구매했는데 2300만 골드 정도를 지급했다.
지금까지 던파를 하면서 100세라도 구매한 적이 없다.
거기다. 또 빙결사 무기(로드)도 경매장에서 구매했는데 2000만 골드가 들었다.
무기는 +10 강화와 재련 5단계인 미자르. 그래서 결국 합계 4천300만 골드를 쓴 셈.
더 좋은 걸 구매하고 싶었지만, 더 이상은 골드를 벌 의욕이 안 생겼다.;;;
이 때문에 현재는 거의 거지 상태나 다름없으며 빙결사는 그냥 용병용으로만 쓰는 중.-_-;;
▲ 빙결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만렙으로 키운 크리에이터의 모습.
크리에이터 덕분에 골드를 조금은 쉽게 벌 수가 있었다.
그러나 레벨업을 할 때마다 점점 식상해지다 보니(혹은 너무 쉬워서)
다른 의미로 만렙까지 키우기가 힘들었다.
(빙결사에 이어 안톤 토벌군 대장 업적을 또 얻었다. 노가다 엄청나게 했다.;;)
크리에이터도 패키지 아바타를 입혀보고 싶지만
골드 노가다를 또 해야 한다는 생각에 지금은 포기 중.;;;
앞으로 얼마나 계속해서 던파를 플레이할지 모르겠다.
곧 나올 예정인 새 직업 "나이트"까지는 해볼 듯.
이상 소소한 던파 이야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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