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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초부터 개편된 싸이월드의 싸이홈을 지금까지 계속 지켜보았는데 

더 이상은 참지 못하고 싸이월드를 결국 탈퇴해 버렸다.

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싸이월드 블로그는 이제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ㅜㅜ

 

미니홈피보다는 싸이월드 블로그를 더 자주 사용했던 

나로서는 블로그가 결국 없어져 버린 데다가 개편된 싸이홈도 버그에다가 

마음에 안 드는 기능들만 있어서 전혀 끌리지 않았던지라 

모든 추억을 뒤로하고 과감하게 탈퇴를 선택하게 되었다.

 

싸이월드 블로그에 몇 년에 걸쳐 올렸던 포스팅들이 너무너무 아깝기는 했지만 

새로운 싸이홈이 만족스럽지 못했기에 결국 탈퇴할 수밖에는 없었다.

 

그렇다고 네이버 블로그 하나만 계속하자니 조금 걱정(?)이 되었던지라 

네이버 블로그의 백업 겸해서 다른 사이트에다가 블로그를 만들어두었다.

네이버 블로그처럼 사용할 수 있는 블로그 사이트들이 많이 없어서 

일단 이글루스와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생성해 두었고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을 다른 두 곳의 사이트에도 조금씩 조금씩 올려놓을 예정이다.

1700개가 넘는 포스팅을 두 곳의 블로그에 옮길 생각을 하자니 엄두가 나진 않지만.

 

아무튼, 이런 식으로 싸이월드와 헤어지게 되어서 너무 안타깝다.

다시는 이런 식의 이별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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