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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비가 오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뒤로하고 남한산성을 다녀왔습니다.
비는커녕 날씨는 그런대로 괜찮았던.ㅎㅎ;;

코흘리개 시절 딱 한 번 이곳을 온 적이 있었는데 
너무 어렸을 때라 어렴풋이 갔었다.-라는 기억만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예 기억에 잘 박아두기 위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그런데 너무 코스를 길게 잡은 탓에 상당히 괴로웠던 일정이었습니다.;;

아무튼, 사진 올라갑니다.

 

 

 

 

 

 

▲ 남한산성에 가기 며칠 전, 남한산성 홈페이지를 통해 
지도를 파악한 후 등산로 코스를 이용해 산성을 둘러보기로 결정.
제일 긴 등산로 코스인 제5코스를 돌기로 결정!!
제5코스 등산로는 총 길이 7.7Km에 소요시간은 200분이라고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데 
정작 거의 500시간에 20km 같은 느낌을 겪었다는.ㅡ.ㅡ;;;

(제5코스 등산로의 순서)
남한산성 역사관 - 동문(0.6km) - 동장대 터(1.1km) - 북문(1.6km) - 서문(1.1km) - 
수어장대(0.6km) - 영춘정(0.3km) - 남문(0.7km) - 동문(1.7km)

 

 

 

▲ 남한산성을 가기 위해서는 8호선 산성역 2번 출구에서 내린다.

 

 

 

▲ 2번 출구로 나와 앞으로 걸어가다 보면 버스정류장이 나오는데 
여기서 9번이나 9-1번, 52번 버스를 타고 남한산성으로 간다.
참고로 9-1번은 정류장에서 잠시 기다린 후 출발하는 때도 있어서 
바로 출발하고 싶다면 그냥 9번 버스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 9번 버스를 타고 정류장에 도착한 모습.
버스를 타고 산의 도로를 이리저리 올라가는데 기분이 마치 
남산타워까지 버스를 타고 올라갔을 때의 느낌처럼 느껴졌다는.ㅡㅡ;;
그러나 도로의 굴곡진 느낌은 이곳이 더 심하다는.;;;

 

 

 

▲ 이곳은 남한산성 중에서도 로터리라는 곳으로 식당가와 경찰서 등이 있다.

 

 

 

▲ 로터리를 지나 남한산성 역사관으로 가던 중 발견한 남한산 초등학교.
이런 곳에도 학교가 있을 줄이야!-라며 놀랐다는.^^;;;

 

 

 

▲ 남한산 초등학교를 지나 쭉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에 남한산성 역사관이 있다.
사진에서는 가운데 건물.

 

 

 

▲ 남한산성 역사관 입구의 모습.

 

 

 

▲ 남한산성 지형도 모형.

 

 

 

▲ 남한산성에 관련된 역사적 문헌들.

 

 

 

▲ 옛날 조선 시대 때 그려진 남한산성의 지도.

 

 

 

▲ 지금의 남한산성 지도 모습.
역사관은 그닥 볼 게 없으므로 금방 볼 수 있다.ㅡㅡ;;

 

 

 

▲ 역사관을 뒤로하고 좌익문(동문)이라는 곳으로 걸어가는 중.

 

 

 

▲ 내려가는 중에 발견한 지수당이라는 곳.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길.^^;;;

 

 

 

▲ 계속 내려가는 중.

 

 

 

▲ 내려가다 발견한 남한산성 안내도의 모습.

 

 

 

▲ 이곳이 바로 4시간 30분 후에 다시 오게 될 장소라는.ㅡㅡ;;;

 

 

 

▲ 남한산성 동문의 모습.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제5코스 등산이 시작된다.

 

 

 

▲ 여기 동문을 보면서 희한했던 게 언덕 위에 이 동문이 자리 잡고 있는데 
어떻게 왔다 갔다 출입을 한 건지 의아했다.
저 가운데 문을 지나면 바로 낭떠러지인데.ㅡㅡ;;;
(바로 전에 올린 사진을 보면 이해하실 수 있으실 듯.)

 

 

 

▲ 낭떠러지로 향하는 듯한 이상한 느낌의 동문 입구.

 

 

 

▲ 동문 최상단의 모습. 이런 모습을 앞으로 세 번은 더 보게 된다.ㅡㅡ;;;

 

 

 

▲ 동문을 지나 등산을 계속하는 중.;;
이때는 참 뭣도 모르고 호기심만 가득 찼다는.ㅡㅡ;;;



남한산성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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