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박물관 5

 

 

 

 

 

 

▲ 약초원 약재들의 모습.

 

 

 

 

▲ 인삼을 기르는 곳. 얼핏 보고 토끼라도 기르는 줄 알았다는.;;;

 

 

 

 

 

 

▲ 약초원 구경을 마치고 출구로 나가는 중.

 

 

 

 

 

▲ 뭔가 허전(?)하지만 이것으로 허준 박물관 관람은 마치게 되었다.
출구의 모습.

 

 

 

 

 

 

 

 

 

 

 

 

▲ 공암나루 근린공원에 설치된 구름다리 위에서 찍어본 한강의 풍경들.
허준박물관과 가까운 거리에 한강이 있기에 
한강 자전거 도로를 통해 허준박물관을 방문할 수도 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지하철 말고 자전거를 타고 방문할걸.-_-;;

 

 

 

 

▲ 집으로 돌아가기 전 찍어본 하늘의 모습.
약간 더운 편이었지만 괜찮은 날씨였다.



이것으로 허준박물관 편을 마칩니다.
자주 관람하러 오기에는 위치상으로는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으며 
크기도 그리 큰 편이 아니라서 금방 보고 올 수가 있습니다.
지하철이 9호선인데 일반전철보다는 급행 전철을 타고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일반전철은 좀 지겹고 오래 걸리는 듯.;;

방문한 사람들이 아이들이 주로 많았기에 아이들을 위한 전시, 체험공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허준 관련 역사를 보여주는 의미로는 괜찮겠지만 
어른들을 위한 체험공간이 너무 없어서 좀 아쉬웠던.
전시관 내부보다는 약초원이 가장 좋았고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허준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듯.;;;허빠?
어른들은 되려 제기동에 있는 약령시 한의학 박물관을 가보시는 게 더 좋아 보였을 정도.;;;
주변에 경동시장도 있고. 이참에 허준박물관과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을 통폐합을.ㅋ

아무튼, 허준박물관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가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한의학에 관련된 전시도 보고 한약재를 직접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제기동의 약령시 한의학 박물관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