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 6

 

 

 

 

 

 

 

 

▲ 3층 지구와 환경관 입구 주변에서 찍은 사진들.

 

 

 

▲ 입구를 통해 들어가니 3D 영상관이 있었다.
입구 앞에서 3D 안경을 받은 후 안경을 쓰고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 지구에 관련된 내용과 태양계 행성들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시물들.
참고로 명왕성은 2006년 세계천문학회에서 명왕성을 "태양계 행성"에서 공식 퇴출했다.
지금은 소행성으로 분류됨. 명왕성은 그냥 행성이 아닌 소행성이라고 전시물에 언급해야 할 듯.

 

 

 

 

 

 

 

 

 

 

 

▲ 태양계 행성들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시물들.
명왕성은 행성의 지위를 박탈당했으니 전시물에서 빼도 될 텐데.;;;

 

 

 

 

 

 

▲ 일명 화산 폭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전시물.
그렇다면 화산 폭발할 때 연기와 열기도 좀 표현하고 
작은 돌멩이들도 날아오면 더 실감 날 텐데 좀 아쉬운 전시물.

 

 

 

 

 

 

 

 

▲ 광물에 관련된 내용이 전시된 전시물들.
텍타이트 전시물 중에 가운데 작은 전시물은 
마치 고양이 똥이 생각나는 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었다.
변비에 심하게 걸린 고양이 똥 모양.;;;
고양이 화장실에서 고양이 똥 치워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듯.

 

 

 

 

 

 

 

 

 

▲ 다양한 모양새와 개성을 가진 광물들을 전시한 모습.
흑요석은 처음으로 보는데 마치 검은색 메밀묵을 보는 듯했다.ㅋ

 

 

 

 

 

 

▲ 전시관에서의 모든 관람을 마치고 마지막 순서로 방문한 공룡 공원 입구의 모습.

 

 

 

 

 

 

 

 

 

▲ 공룡 공원에서 찍은 사진들.
공룡 공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빈약했던 공룡 전시물들이었다.
해남 공룡박물관을 갔다 온 이후에 여길 와서 그런지 성에 차질 않는 듯.;;;

 

 

 

 

▲ 이제 관람을 모두 마치고 계단을 통해 출구로 나가는 중.
이제야 집으로 가는구나.ㅎㅎ;;



지금까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사진들이었습니다.
평범한 동네 안에 자연사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는지라 
좀 유니크(?)한 모습이 느껴지는 박물관이기는 한데 
입장료에 비해서는 개인적으로는 그닥 별로였습니다.-_-;;;
이게 다 똑같은 입장료 금액임에도 훨씬 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해남 공룡박물관을 갔다 온 탓이다.;;;
여름에 납량특집으로 해서 박물관 내부를 무섭게 꾸며놓으면 
리얼하게 꾸며놓은 전시물들 덕에 인기 폭발할 텐데.ㅋㅋ
다만 어린이와 심신미약자들은 못 갈지도.

어린 자녀와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외출하는 것처럼 
무난하게 방문해볼 만한 박물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싶습니다.
이상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