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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카운슬러가 아닌 카운슬러 역할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기타 전문가와 일반인들을 위한 책.

 

세상을 살다 보면 내 친구나 가족, 사랑하는 이가 심리적 고통으로 괴로워하거나 

기타 힘들어하는 환경에서 괴로워할 때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를 해주거나 

또는 본인이 그런 사람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때가 종종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런 상황을 자주 접하거나 아니면 그런 고통에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조금의 도움을 주고 싶거나 그들의 심리를 조금이라고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두는 게 어떨까 싶다.

 

즉, 그런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 과신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우선 이 책은 완벽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자신이 타인의 모든 심리적 상황에 

이해할 수 있을 거라는 과신은 금물이다.

모든 고통에 대해 이해하고 상담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을 거라는 과신도 금물이다.

 

어디까지나 자신의 능력 안에서 최소한 "이해"라는 수준에서 머물러도 상관은 없다.

자신의 능력 밖의 카운슬링은 자신보다 더 전문가에게 맡기면 되는 것이다.

모든 대인관계에서 카운슬러 역할을 하려는 강박관념을 갖지 마라.

개인적으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위와 같은 느낌을 받았기에 주관적인 생각임을 밝힌다.

 

보통 이런 종류의 책은 한 번만 읽고서는 모든 내용을 기억하기가 쉽지가 않다.

뭐, 한 번만 읽어보고 기억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생각날 때마다 읽어보아야 한다.

머리와 가슴속에 담아둘 때까지.

 

아래는 목차이므로 관심 있으신 분은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제1부

 

1. 상대방의 정서에 관심을 가져라.

 

2. 지혜를 발휘하라.

 

3. 내담자에게 구하라.

 

4. 자신에게서 찾아라.

 

5. 상담 접근 방법을 새롭게 하라.

 

6. 원래의 자아로 돌아가라.

 

7. 카운슬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8. 카운슬러를 위한 질문.

 

 

제2부

 

9. 면담하는 방법.

 

10. 면담에 직면하게 되는 그 밖의 문제점.

 

11. 저항하는 내담자.

 

12. 마음이 내키지 않는 내담자.

 

13. 진단의 문제.

 

14. 내담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라.

 

15. 상담이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

 

 

제3부

 

19. 공포의 전율 : 불안과의 관계.

 

20. 건강한 사람들이 겪는 문제들.

 

21. 모든 사람이 겪는 문제.

 

22.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23. 우울의 핵심.

 

24. 신경증.

 

25. 공포증.

 

26. 강박증.

 

27. 강박증의 치료.

 

28. 히스테리 성격.

 

29. 히스테리 성격을 지닌 사람의 문제.

 

 

제4부

 

30. 죽음.

 

31. 자살의 정체.

 

32. 자살의 사전 예방.

 

33. 비탄과 애도.

 

34. 비탄의 영향.

 

35. 긴급 사태에 대비하라.

 

36. 반사회적 성격.

 

37. 심하게 혼돈된 사람과의 상담.

 

38. 편집증 장애.

 

39. 심리치료의 효과.

 

40. 정신적 장애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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