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2

 

 

 

행주산성 2편입니다.

 

남한산성, 북한산성, 수원화성에 이어 행주산성까지.ㅋㅋ;;;

성 시리즈 정복할 기세.

행주산성은 성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 올라가다 보면 위와 같은 표지판이 나오는데 
충장사가 가까움으로 충장사부터 방문하기로 함.

 

 

 

▲ 이곳이 바로 충장사 입구의 모습.

 

 

 

 

 

 

 

▲ 충장사 내부의 모습.
권율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향을 피운 후 묵념 또는 재배할 수가 있다.

 

 

 

▲ 충장사 구경을 마치고 다시 입구로 가는 중.

 

 

 

▲ 다시 또 올라가다 보면(산이라 그런지 계속 올라가기만 한다.;;) 
위와 같은 표지판을 보게 될 것이다.
대첩기념관이 가까움으로 대첩기념관부터 가보기로 했다.

 

 

 

 

▲ 대첩기념관 입구의 모습.
대첩기념관은 임진왜란 때 옛 무기고와 군량 창고가 있던 곳에 건립한 유물전시관이다.
행주대첩 당시 우리 군이 사용하였던 화차, 신기전, 총통기 등 무기류와 대첩 기록화, 
대첩 비문 탁본, 권율 장군의 친필, 행주산성 출토 유물 등이 전시되어있다.

 

 

 

 

▲ 안타깝게도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있다.
근데 관리하는 사람은 자리에 없었다.
CCTV는 설치되어 있지만.

 

 

 

▲ 대첩기념관을 지나 다시 또 올라가는 중.
힘들어!;;

 

 

 

 

▲ 계속해서 올라가다 보면 경치 좋은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한강 방화대교 부근과 덕양구 일대를 볼 수가 있다.

 

 

 

▲ 행주 대첩비(재건비)의 모습.
1970년에 재건했다고 함.

 

 

 

▲ 충의정이라는 건물.
권율 장군에 관한 영상물을 상영하는 곳이다.
너무 더워서 보지 않고 들어갔다 그냥 나옴.

 

 

 

 

 

 

▲ 시원시원한 일대 전경의 모습.
확대경도 설치되어 있어서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그런데 나는 왜 확대경으로 보면 보기가 불편할까.;;

 

 

 

▲ 삼각점에 대한 설명 표지판.
자세한 내용은 각자 알아서 검색을.

 

 

 

▲ 행주 대첩비(재건비)를 가까이서 찍은 사진.

 

 

 

▲ 행주 대첩비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 날씨 좋은 날에 올라가면 더 보기가 좋을 것 같은 한강 전경.

 

 

 

▲ 가운데 새겨진 큰 글씨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쓴 것이라고 함.

 

 

 

 

 

▲ 행주 대첩비(구비)의 모습.
조선 선조 35년에 세워진 것이라고 함.
참고로 행주 대첩비(중건비)도 있는데 그것은 행주서원이라는 곳에 있다고 함.

 

 

 

▲ 편하게 앉아서 한강 인근 지역을 내려다볼 수 있는 덕양정이라는 정자의 모습.
자리 없으면 서서 봐야 한다.;;;

 

 

 

 

 

▲ 그 외 기타 사진들.

 

 

 

▲ 행주 대첩비 근처 구경을 다 마치고 마지막 행주산성 토성을 향해 내려가는 중.

 

 

 

 

 

 

 

▲ 남한산성과는 달리 돌로 쌓인 산성이 아닌 
흙으로 만들어진 말 그대로 토성이기에 그냥 흙 언덕(?)을 밟고 지나가는 느낌?!

 

 

 

 

▲ 행주산성 구경을 다 마치고 자전거를 타기 위해 다시 매표소로 나가는 중.

 

 

 

▲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찍어본 방화대교의 모습.



이것으로 행주산성 편을 마칩니다.
조금 힘들긴 하지만 자전거를 이용해 교통비를 쓰지 않고 
이렇게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임진왜란 관련된 역사 공부를 하기에도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더운 날씨에는 방문하기가 힘드실지도.

다만 야간개장 기간이 있어서 밤에 찾아간다면 
시원한 바람에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 또는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