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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sx2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실행해본 한글판 철권 5의 모습.

그래픽 사양 때문인지 혹은 RAM이나 CPU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세로로 검은 줄무늬가 생겼다.

 

 

 

 

▲ 코드 브레이커(액션 리플레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파이트 머니를 가득 채워놓고 커스터 마이즈에서 캐릭터의 옷을 입혀본 화면.

 

 

 

 

▲ 이번에는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12 결정판을 실행해본 화면.

 

 

 

 

▲ 역시 철권과 마찬가지로 코드 브레이커를 사용하여 

석세스 모드에서 괴물용(?) 캐릭터를 만들어본 화면.

 

 

 

집에 소장하고 있는 유일한 PS2용 게임인 철권 5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12 결정판을 pcsx2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PC에서 플레이를 해보았다.

 

철권 5는 화면에 세로로 검은 줄무늬가 생기는 것 외에는 대체로 잘 실행이 되었다.

속도도 나름 나쁘지 않은 정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12 결정판은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너무 잘 실행이 되고.

(100%의 완벽한 플레이까지는 아니고 거의 85%~95%가량 수준이니 

상당한 수준이라 말할 수 있겠다.)

 

다만 각 게임의 코드 브레이커(액션 리플레이)의 코드 수치를 

찾아보려고 사이트를 아주 많이 돌아다녔던 것은 좀 별로인 듯.

특히나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12 결정판 버전의 코드 수치는 

일본 사이트를 수없이 돌아다닌 끝에 겨우내 찾아내어 

적용하였고 철권 5의 경우에는 적용할 수 있는 코드 수치가 그닥 많지 않았던 게 흠인 듯.

 

PS2로 두 게임을 했을 적에는 코드 브레이커(액션 리플레이) 같은 

프로그램이 없었던지라 상당한 노가다성 플레이를 했는데 

몇 년이 지나고 이렇게 기술이 발전(?)하여 PC에서 이렇게 쉽게 

게임을 플레이를 해보니 감격의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ㅡ.ㅡ;;;

(코드 브레이커라는 프로그램이 무엇이냐면 

한마디로 치트 프로그램 같은 기능으로써 플레이어의 돈이나 생명, 

또는 경험치 등의 수치를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게임을 쉽게 플레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pcsx2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을 하려면 PS2 정품 CD를 

PC의 CD-ROM 드라이브에 넣어서 플레이하거나 

혹은 ISO 파일을 구해서 플레이해야 한다.

 

내가 소장하고 있는 철권 5와 실황 야구는 처음에 정품 CD를 

CD-ROM 드라이브를 통해 돌려서 플레이하다가 

좀 느린 것 같기에 직접 ISO 파일로 만들어서 플레이한 것이다.

정품 CD를 돌리는 것보다 ISO 파일을 돌리는 게 속도 면에서 조금 더 나은 것 같다.

 

철권 5의 경우에는 넷플레이도 가능하다고 하니 철권 5를 소장하신 분들이라면 

pcsx2(네트워크 버전)를 통해 넷 플레이를 해보면 될듯하다.

이로써 집에 있는 PS2는 영영 창고 속에 처박히는 것인가.ㅋㅋ;;

 

PC에서 게임이 가능하게 돼버리니 PS2를 더는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 듯하다.

집에 PS2 말고도 게임계의 고대 유물(?)인 슈퍼패미컴도 

가지고 있는데 두 게임기 모두 쓸 일이 완전히 없어진 듯.

갖다 버릴까.ㅋㅋ

 

10년 후쯤에는 PS3의 게임들도 PC에서 플레이를 해보게 되지 않을까.ㅋㅋ

 

PS2 게임용 ISO 파일을 구하는 게 좀 힘들지만 

PS2가 없어서 PS2용 게임을 해보지 못했던 분들이라면 

PC에서라도 이렇게 해볼 수 있으니 좋은 시대(?)에 사는 게 아닌지.ㅋㅋ;;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PS용 게임패드까지 가지고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pcsx2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나 사용법 등은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 가입하시면 잘 알아볼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방문하여 가입하신 후 찾아보시면 되겠다.

 

 

▼ pcsx2 연구소 ▼

cafe.naver.com/pc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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