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박물관 1

대동세무고등학교 편과 중앙중학교, 중앙고등학교 편에 이어서 
마지막 세 번째 서울교육박물관 편, 정독도서관 편입니다.

기온이 30도가 넘는 날씨에 너무 무리하게 다닌 게 아닌가 하고 반쯤 후회를 좀 했습니다.ㅡ.ㅡ;;
팔이 검은 고무장갑 끼듯이 타버린.;;
정독도서관은 두 번째 가보는 건데 낯설기 그지없었습니다.;;;
현재 동대문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어서 정독도서관은 갈 일이 없는.
사는 곳이 종로구인데 같은 종로구인데도 여긴 왜 이리 낯선지.;;ㅋㅋ

아무튼, 사진 올립니다.

 

 

 

 

 

 

▲ 중앙중학교 후문으로 나와서 근처 마을버스 승차장을 보았는데 여기서 좀 고민을 했다.
삼청동 길로 내려갈 것이냐 아니면 여기서 버스를 타고 성균관 대학교 후문으로 가서 
대학로를 지나 집으로 갈 것이냐?-를 고민했다는.ㅡ.ㅡ;;;
결국은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삼청동 길로.

 

 

 

▲ 감사원 건물의 모습.

 

 

 

▲ 이 길로 내려가면 삼청공원으로 갈 수 있다.

 

 

 

▲ 북악산의 모습.

 

 

 

▲ 베트남 대사관 입구의 모습.

 

 

 

 

▲ 삼청공원 입구의 모습.

 

 

 

 

▲ 삼청공원을 한두 번 정도 온 적은 있었지만 
대부분 입구 쪽에서 머물다 간 기억뿐이라 제대로 돌아본 적이 없다.
돌아보고는 싶었으나 지나치게 너무 더워서 
다 돌아보기가 힘들어 다음번을 기약하기로 했다.;;

 

 

 

 

 

 

 

▲ 삼청로 주변의 풍경들.

 

 

 

 

▲ 정독도서관을 향해 가고 있는 중.
일요일이라 그런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나와 있었다.

 

 

 

 

 

▲ 정독도서관 입구의 모습.

 

 

 

 

▲ 정독도서관 바로 옆에는 서울교육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다.

 

 

 

 

▲ 서울교육박물관 입구의 모습.

 

 

 

 

 

 

 

 

 

 

 

 

 

▲ 서울교육박물관 안에는 40년대부터 현재까지 사용되고 변화되었던 
교과서들이나 추억의 장난감들, 추억 속 풍경들을 재현한 모습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여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



서울교육박물관 2편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