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공원 (렛츠런파크) 1

안녕하세요.
오전에는 비가 간간이 내린 탓에 비가 종일 올지 안 올지 확신이 없었는데 
오후에는 비가 그치겠지.-라는 근거 없는 확신(?)을 하고 
과천에 있는 서울경마공원에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근거 없는 확신이 통했는지 경마공원에 도착했을 때는 비가 내렸지만, 
사진을 본격적으로 찍기 시작했을 때는 비가 그쳐서 더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사진을 찍기가 수월했다는.

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 한국 마사회 숭인 지점과 동대문 지점이 있어서 
평소에 마권을 구매하려는 어르신(?) 또는 도박꾼들을 많이 보았던지라 
진짜 경마장은 어떤지 궁금하던 차에 오늘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사진 올립니다.

 

 

 

 

 

 

▲ 서울경마공원은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 1, 2번 출구에서 내리면 됨.

 

 

 

▲ 2번 출구를 사진 찍으려 했더니 출구 입구에서 
예상 경마지를 팔고 있던 불법 노점상 아줌마가 사진 찍지 말라고 면박을 줌.-_-

 

 

 

▲ 경마공원으로 가는 첫 번째 입구.

 

 

 

 

▲ 서울경마공원 입구.

 

 

 

▲ 경마공원역 2번 출구 근처에 있는 말 동상.

 

 

 

 

▲ 경마공원으로 들어가는 중.

 

 

 

▲ 경마공원 안내도의 모습.

 

 

 

 

 

 

 

▲ 경마공원으로 가는 길목에는 농산물이나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다.

 

 

 

▲ 경마 전문지도 판매를 하고 있다.

 

 

 

 

▲ 경마공원 입구의 모습.
경마가 열리지 않는 날은 입장료가 없으나 경마가 열리는 날은 입장료 1000원을 받는다.
주말에만 경마가 열린다. 경마가 없는 날 가면 볼 재미가 없을지도..

 

 

 

▲ 경마를 관람하고 마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해피빌이라는 건물.

 

 

 

▲ 입구 근처의 풍경들. 비가 오고 점심 시간대라 아직은 사람이 없는 편.

 

 

 

▲ 해피빌 건물의 정면.

 

 

 

▲ 경마공원 입장권의 모습.

 

 

 

 

▲ 팔각정의 모습과 경마공원 출입구의 모습.

 

 

 

 

▲ 해피빌 건물과 해피빌 건물 뒤에 있는 예시장의 모습.
예시장이란 경주 날 경주로에 나가기 전에 경주마가 체중을 재고 약물 검사 등을 하는 곳이며 
경주 출발 30분 전에 경주에 출전하는 경주마들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 예시장에 있는 말의 모습. 경주에 출전하는 말은 아님.

 

 

 

 

 

▲ 예시장에는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어서 실시간 경주 결과를 이곳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마공원 2편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