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박물관 1

안녕하세요.

서울시 성동구 청계천로 530에 있는 청계천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청계천박물관은 집에서 한강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할 때 항상 지나다니는 곳으로서 

청계천박물관 맞은편에 있는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현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을 

11년 전인 2012년 9월에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artistyang83.tistory.com/543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1

 

세월이 아주 많이 흘렀다는 것을 실감한 게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을 방문했을 당시 
사진을 찍을 때 LG CYON SH240이라는 피처폰을 사용하여 찍었습니다.;;;

거기다 이때는 박물관 명칭도 "청계천박물관"이 아니라 "청계천문화관"이라는 명칭이었습니다.;;;

 

판잣집 체험관을 방문한 후에 청계천박물관도 곧이어 방문할 생각이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보니 방문하겠다는 생각이 기억 속에서 점점 잊히게 되었고 
그러다가 무려 11년이 지난 2023년 4월이 돼서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방문할 생각이 올해도 별로 없었는데 기분전환 겸 더 이상 미루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뜩 들어서 박물관 방문을 결심하게 되었다는.;;;

 

아래부터는 사진입니다.

 

 

 

museum.seoul.go.kr/cgcm/index.do

청계천박물관

 

 

 

 

 

▲ 청계천박물관 건물의 모습.

운영시간은 화~일요일(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오전 9:00부터 오후 18:00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계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바람.

 

 

 

 

 

 

 

▲ 박물관 맞은편에 있는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구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의 모습.

2012년에 방문했을 당시에는 1960~1970년대 생활상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물건들을 전시했었는데 2023년 4월 현재는 청계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바뀌어 있었다.

새롭게 탈바꿈한 공간이 개인적으로 별로 끌리지는 않아서 이번에는 들어가지 않기로 했다.;;;

 

 

 

 

 

▲ 박물관 입구에서 찍은 사진들.

입구 우측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4층 상실전시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방문했을 때는 점검을 이유로 이용할 수 없었다.;;;

 

 

 

 

 

 

▲ 1층 로비에서 찍은 사진들.

1층에는 안내데스크와 기획전시실, 자료실 및 휴게공간이 있었는데 기획전시실은 정비 중이라 관람할 수 없었다.

 

 

 

 

 

 

▲ 청계천박물관 6단 리플릿의 모습.

그동안 2단 또는 3단 리플릿은 많이 접했는데 6단 리플릿은 이번에 처음 보았다.

 

 

 

 

 

▲ 4층 상설전시실 입구 근처에서 찍은 사진.

위에서 언급했던 박물관 입구 우측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없다면 

박물관 내부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4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 상설전시실 입구 근처에서 찍은 주변 풍경들.

건물이 높은 편은 아니기에 시원스러운 풍경을 볼 수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다.

 

 

 

▲ 4층에 올라오니 옥상정원 입구가 눈에 보였다.

그래서 상설전시실을 방문하기 전에 옥상정원부터 먼저 가보기로 했다.

 

 

 

 

 

 

 

 

 

 

 

 

 

▲ 옥상정원에서 찍은 사진들.

황금측백이나 맥문동, 삼색조팝, 황금조팝 등 처음 보는 생소한 식물들과 의자와 테이블 몇 개가 놓여 있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건물 높이가 높지 않아 시원스러운 풍경은 보기가 어려운데다 

정원도 전반적으로 아주 예쁜 느낌은 들지 않았기에 재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다.;;;

 

 

 

 

▲ 상설전시실 입구의 모습.

 

 

 

 

 

 

 

 

 

 

 

 

 

 

 

▲ 상설전시실에 들어온 후 찍은 사진들.

4층 "상설전시실 1존(개천시대)"는 주로 조선시대의 청계천 역사를 다루고 있다.

 

 

 

청계천박물관 2편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