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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냐롱이 캐릭터를 티셔츠에 적용한 그림입니다.

 

 

 

 

 

 

 

 

 

 

 

 

 

스케치에서부터 장장 2개월 가까이 지지부진하게 끌어오던 작업이 다 끝이 났습니다.;;;

처음 스케치를 했을 때 너무 대충 한 티(?)가 눈에 확 띄었는데 

어찌어찌해서 작업은 다 하게 되는군요.ㅎㅎ;;

저번에도 언급했듯이 이 그림을 그린 의도는 갑자기 귀여운 그림의 

티셔츠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구에서 출발했으며 

내가 디자인한 나만의 티셔츠를 가지고 있는 것도 썩 괜찮다 싶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스케치까지만 할 때도 그닥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컬러까지 입혀 완성하고 나니 개인적으로는 보기 좋더군요.ㅎㅎ;;

다른 분들이야 어떻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요.ㅜ.ㅜ;;

 

궁금해하실까 봐 알려드립니다만 위에 티셔츠는 제가 티셔츠에다가 

그림을 새겨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프레스펀(pressfun)이라는 인터넷 티셔츠 쇼핑몰에 

그림을 올린 후 일정액을 내면 그곳에서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금액은 싼 편이 아니라서 위에 올린 티셔츠들을 

모두 만들기에는 부담이 되기 때문에 한, 두 개 정도만 만들어서 입어볼 생각입니다.ㅜ.ㅜ;;;

 

참고로 프레스펀이라는 사이트는 올 초 그곳에서 하는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던 것이 인연이 되었다는.ㅎㅎ;;

 

이번에 이 그림을 그리면서 색 배열이라던가 하는 문제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저 느낌만으로 색을 배치하고 하려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ㅎㅎ;;;

그래서 도서관에서 색 배열에 관한 디자인 관련 서적 등을 읽어가며 잠깐의 공부도 하였습니다.

역시 사람은 겸손하게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며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잠깐의 시간 동안 독서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음, 그럼 이제 다음 작업을 위해 가야겠군요.

다음 그림은 올해 3월 이후 잘 그리지 않았던 캐리커처입니다.

아는 동생의 부탁을 받아서 정말 오랜만에 일반인 캐리커처가 되겠습니다.ㅎㅎ;;

이제 6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일 년도 벌써 반 이상이 지나가는군요.ㅎㅎ

시간은 어찌 이리 잘만 가는지.;;;

 

그럼 다음 작업을 위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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