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공원에는 이렇게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있다.
티머니 카드를 찍는 곳이 있는 거로 봐서는 무료는 아닌 듯.
자세한 건 직접 알아보시는 편이.ㅡㅡ;;;
▲ 지나가다가 찍은 건물 사진입니다.
▲ 저곳이 바로 국회의사당 입구의 모습입니다.
국회를 관람하려면 적어도 3일 전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왔으므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냥 이렇게 구경만 하고 갔다는.ㅜㅜ;;;
관람 신청은 국회 홈페이지에서.
▲ 여의도 하면 또 하나 생각나는 것이 바로 방송국.
어렸을 적에 KBS 견학을 한번 왔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어렸을 적 봤던 그 모습과 다를 바가 없는 듯.
▲ 여의도 공원 자전거도로를 지나다 보면 이렇게
과속 방지턱이 있는데 어떤 방지 턱들은 너무 높아서
지나가는 데 상당히 불편함을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옥에 티 같다고 할까요.
▲ 생태의 숲이라는 곳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출입 금지 안내판에다가 자전거를 끌고
들어갈 만한 길목도 없어서 그냥 들어가지 않았습니다.ㅡㅡ;;;
▲ 문화의 광장에 설치된 작은 공연장.
종이로 만든 박스들이 인상적이었다.
▲ 여의도 자전거도로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바로 이 자전거도로에다가 주차해놓은 차들이 너무 많아
자전거로는 자전거 도로를 지나갈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딱히 이런 주차에 대해 제지하지도 않는 듯 보여서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놓은 것은 그냥 전시행정의 대표적인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관리하는 구청이나 서울시나 정부나 정말 한심하다는.
▲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던 중에 발견한
세종대왕 동상과 세종대왕 시절 만들어놓은 역사적 업적물의 모습들.
아래 3장의 사진은 각각 해시계, 측우기, 자격루의 모습입니다.
▲ 여의도 공원을 이제 다 둘러보고 다시 한강으로 돌아갑니다.
▲ 여의도 비행장 역사의 터널 입구 앞에 설치된 분수대와 수영장(?)의 모습.
사람이 아주 많았습니다.
▲ 이번에 서울시에서 만든 세빛둥둥섬이라고 하는 건물들의 모습입니다.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건물이라고 하는군요.
이상으로 여의도공원 편을 마칩니다.
태어나서 두 번째로 가본 여의도공원인데 첫 번째 갔을 때와 두 번째 갔을 때의
시기 차이가 너무 나서 각각 완전히 딴 세상을 보는 듯했습니다.ㅡㅡ;;
강북권에 사는 저로서는 한강 다리를 건너서
강남권 지역은 잘 가지 않음으로 언제 또다시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