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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훙커우 공원 폭탄 투척 사건의 주인공(?)이신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동상입니다.
사실 흔히 도시락 폭탄을 던지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것은 도시락 폭탄이 아니라 물통 폭탄을 던지신 거라고 합니다.
도시락 폭탄은 자결용으로 들고 갔었는데 불발되었다고 하는군요.

 

 

 

 

▲ 윤봉길 의사 승모비의 모습.

 

 

 

 

▲ 양재 시민의 숲 내부에 마련된 윤봉길 의사 기념관의 모습.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 기념관 입구에서 찍은 사진.

 

 

 

▲ 기념관 내부의 모습.

 

 

 

▲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의 모습.

 

 

 

▲ 윤봉길 의사 계몽운동 시기를 소개한 안내판.

 

 

 

▲ 윤봉길 의사가 거사 당시 실제 사용한 도시락과 물통을 재현한 모습.

 

 

 

▲ 기념관 강당에 설치된 윤봉길 의사 사진전의 모습.

 

 

 

▲ 윤봉길 의사의 어록.

 

 

 

▲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한인 애국단에 소속되어 
당시 단장이던 김구와 촬영한 사진입니다.

 

 

 

▲ 한인 애국단에 가입하여 선서문과 함께 찍은 사진.

 

 

 

▲ 도시락 폭탄과 물통 폭탄.

 

 

 

▲ 당시 상황을 그린 그림과 당시 어떻게 이동하여 던졌는지 알려주는 안내판.
안내판을 보니 경비병들을 뚫고 일본군 고위 간부들에게 
폭탄을 투척한 게 정말 대단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봉길 의사의 목숨을 건 용기와 그 애국심에 감탄했습니다.

투척한 물통 폭탄의 영향으로 상하이 거류민단장 가와바타 사다츠구는 
그 자리에서 뼈와 살 장기 등 사지가 분리되어 사망하고 
상해 일본군 사령관 시라카와 요시노리 대장은 
부상을 입은 후 상처가 악화하여서 죽었다고 합니다.
상해 공사 시게미쓰 마모루는 다리가 망가지고 
제9사단장 우에다 겐키치 중장과 총영사 무라이는 중상을 입었으며, 
제3함대 사령 장관 노무라 기치사부로 중장은 한쪽 눈이 날아가 애꾸가 되었다고 합니다.

윤봉길 의사는 일본군 간부들에게 피해를 준 후 가지고 있던 도시락 폭탄으로 자결하려 했으나 
불발로 인해 붙잡혀 일본의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 형무소로 끌려가 1932년 12월 19일 
아침 7시 27분에 미간에 총알을 맞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기념관에는 당시 사형을 집행하고 있는 사진과 미간에 총을 맞고 숨을 거둔 채 있는 
윤봉길 의사의 실제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윤봉길 의사에 관한 이야기들은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옵니다 -

 

 

 

 

 

▲ 윤봉길 의사가 의거 후 일본군에 연행되어 가는 모습이 실린 
당시 일본 아사히 신문의 신문 보도의 모습.
이 사진이 논란이 좀 있는데 윤봉길 의사의 생김새와 
좀 다르고 모습이 너무 깨끗하다고 해서 가짜 사진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당시 중국 쪽의 신문에서는 수십 명의 일본군에게 
구타를 당해 피투성이 되어 질질 끌려갔다고 합니다.
사진이 조작된 것이 확실(?)합니다.

 

 

 

 

▲ 시민의 숲 남쪽(?)에 설치된 유격백마부대 충혼탑의 모습.

 

 

 

▲ 1987년 북한에 의해 폭파된 대한항공 858위의 희생자들을 위령하기 위한 위령탑의 모습.

 

 

 

▲ 1995년에 벌어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에서 희생당하신 분들을 위한 위령탑의 모습.
초딩, 중딩, 고딩분들 중 어떠한 사고였는지 모르시는 분은 검색하면 잘 나옵니다.;;

 

 

 

 

▲ 꽃을 얼마나 훔쳐가면 위령탑 앞에 저런 경고문을 붙였을까요.
훔쳐가지 좀 맙시다.

 

 

 

 

 

▲ 양재 시민의 숲 맞은편에 있는 문화예술공원 입구에서의 모습.

 

 

 

 

 

▲ 문화예술공원의 대표(?)적인 흉물인 영어체험공원 입구의 모습.
과거에는 유료로 운영도 한 모양이지만 지금은 말 그래도 흉물.
이따위로 운영하려고 만들었느냐!! 세금이 아깝다.

 

 

 

 

 

▲ 공원의 크기도 그리 크지 않고 조금은 한적하여 쉬기에는 무난한 곳 같습니다.

 

 

 

 

 

 

▲ 영어체험공원 출구(?)에서 찍은 사진.
모조리 다 없애고 운동기구나 갖다 놓는 게 더 좋을 듯하군요.

 

 

 

▲ 문화예술공원 관리소의 모습.
불이 꺼져 있길래 관리소를 운영 안 하는 줄 
알았더니 자세히 보니 안에 사람이 있었습니다.;;;
귀신의 집인 줄 알았다.

 

 

 

 

 

▲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 시민의 숲역 1번 출구 뒤쪽에 
여의도 공원에서처럼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시민의 숲을 자전거로 돌아다니고 싶으신 분은 이용하시면 편할 듯싶습니다.



이상 양재 시민의 숲 편을 마칩니다.
윤봉길 의사 기념관 말고는 그닥 볼거리는 없고 그냥 평범한 공원입니다.;;;
코스프레 하신 분들이 저 멀리 나무가 우거진, 사람이 잘 안 가는 곳에서 사진을 찍기는 하지만.

나무가 많이 있어 그늘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늘에서 쉬기에는 아주 좋은 공원입니다.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구경하실 게 아니라면 굳이 오지 않으셔도 될 듯.ㅋㅋ;;

날씨가 꽤 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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