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을 하는 중인데 사람이 너무 없는 탓에 파티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자주 하진 않고 그래서 그냥 틈틈이 프리스타일 2를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1900승을 해놓은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ㅡ.ㅡ;;;
속(?)이 풀릴 때까지 이기고 싶다는 승부욕이 계속 생기는 탓에
너무 또 게임을 자주 한 것 같아 자괴감이 들었다.;;
실제 농구를 못하고 있는 그 한(?)을 게임에 다 푼 듯.
요즘 프리스타일 2를 보면 포인트만을 얻기 위해
불법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대충 게임을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게임을 아주 대충해서 빨리 패배하려는 플레이어들이 종종 눈에 띄었다.
빨리 기권을 해서 포인트만 날름 받아먹으려고 하는
얌체 플레이어들이 있는 것 같아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것 같다.
그리고 여전한 렉 문제와 게임에서 지겠다.-싶으면
게임 플레이 도중에 그냥 나가버리는 비매너 플레이어들.
그리고 게임 속도가 들쭉날쭉한 문제. 또 인기가 아주 형편없는 리그전의 문제.
리그전보다 정규경기에 오히려 사람이 더 많은데 리그전에 대한 메리트가 그닥 없는듯하다.
정규경기 서버에서 리그전 경기를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정규경기의 기록이 리그전과 비교하면 너무 부실해 보이는 것도 좀 별로라는 점.
야구나 축구 실제 농구를 봐도 대기록이나 신기록을
세우면 구단 차원에서 기록을 축하하는 기념식 같은 것을
여는 경우들이 있는데 프리스타일 2는 기록 같은 거
세워봐야 별 득도 없고 개인 기록도 체계적으로 잘 볼 수도 없어서 좀 그렇다고 할까.
아무튼 얼마나 프리스타일 2가 오래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상태로는 정말 마니아 플레이어들만 남고 점점 떠나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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