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위험도 자가 평가

 

 

 

뇌졸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증상을 발견한 뒤 얼마나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졌느냐에 따라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느냐?, 

그렇지 않으냐 하는 인생의 중대한 사항이 결정된다.

사람들이 시간을 지체하고 병원을 늦게 찾는 이유는 바로 뇌졸중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탓이었다.

 

뇌졸중의 골든 타임은 3시간이다.

뇌졸중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큰 병원에 왔을 때는 의료진이 환자에 따라 약물을 쓸 수 있는 옵션이 많다.

발병 후 3시간, 늦어도 6시간 이내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뇌세포는 빠르게 죽어가 우리 몸에 무서운 장애를 가져오게 된다.

뇌졸중 발병 후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119에 전화하거나 가까운 종합병원으로 가야 한다.

발병 3시간 이내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에 대한 일반적 증상에 대한 인식도가 낮다는 것은 

치명적 결과를 예고하는 것이며 일반적 증상에 대한 인식도를 높여야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 치료 효과가 높아질 것이다.

 

 

 

[뇌졸중의 대표적 위험신호 9개 증상]

 

1. 신체 한쪽의 부분 마비.

 

2. 신체 한쪽의 감각 이상.

 

3. 어지럼증 및 보행장애.

 

4. 시야 장애.

 

5. 한쪽 눈의 시력 저하.

 

6.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사.

 

7.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함.

 

8. 어눌한 말.

 

9. 언어를 통한 표현력 저하.

 

 

 

[이웃. 손. 발 알아두기]

 

이웃, 손, 발을 기억해 두었다가 본인이나 혹은 주변 사람에게 뇌졸중과 같은 

비슷한 증상이 나오면 당장 실행해 볼 것을 권한다.

 

1. 이- 하고 웃을 수 있나요?

(이-하고 웃을 수 없다면 얼굴 마비. 마비가 온 쪽은 찡그려지지 않는다.)

 

2. 두 손을 앞으로 뻗을 수 있나요?

(손이 떨어지면 팔에 힘이 빠지는 증상을 확인, 팔 마비)

 

3. 발음이 명확한가요?

(스스로 발음을 하게 함으로써 언어장애 확인)

 

위 세 가지 중 한 가지라도 이상하다면 빨리 119로 연락하세요.

 

 

 

[뇌졸중의 전조증상인 미니 뇌졸중에 대한 증상 9가지]

 

1. 한쪽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2.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진다.

 

3. 갑자기 중심 잡기가 어렵고 비틀거린다.

 

4.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5. 갑자기 한쪽 얼굴이 저리거나 먹먹하다.

 

6. 갑자기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7. 갑자기 표현능력이 떨어지거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8. 갑자기 치매 증상이 나타난다.

 

9. 한쪽 팔, 다리가 다른 사람의 살처럼 느껴진다.

 

 

 

[뇌졸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7가지]

 

1. 혈압을 관리하라.

 

2. 싱겁게 먹어라.

 

3. 식사습관과 체중을 관리하라.

 

4. 규칙적인 운동을 해라.

 

5. 스트레스를 줄이고 낙천적으로 살아라.

 

6. 담배를 끊어라.

 

7. 술을 줄여라.

 

 

 

[뇌졸중 위험인자]

 

1. 고혈압 환자.

 

2. 당뇨병 환자.

 

3. 고지혈증 환자.

 

4. 흡연자와 과한 음주를 즐기는 자.

 

5. 비만한 사람과 짜게 먹고 고기 위주의 식단을 즐겨 하는 자.

 

6. 노령.

 

 

 

[뇌졸중에 의한 합병증들]

 

1. 폐렴-음식 삼킴 곤란 증상의 경우.

 

2. 요로 감염-배뇨를 위한 소변 줄을 삽입한 경우.

 

3. 욕창-잘 못 움직이는 환자에게 자세 변경을 자주 해주지 못했을 경우.

 

4. 심장마비-뇌졸중에 관련된 심장 질환이 있을 때.

 

5. 발작-뇌 손상으로 이차적으로 발생.

 

6. 심부정맥 혈전증-다리 마비가 심해지며 발생.

 

 

 

[뇌졸중 예방 십계명]

 

1. 담배는 미련 없이 끊어라.

 

2. 술은 최대한 두 잔까지 기분 좋게 마셔라.

 

3. 과체중을 주의하라.

 

4. 주 3회 30분씩 운동하라.

 

5. 식단은 싱겁게 담백하게 먹어라.

 

6.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라.

 

7. 만성질환부터 치료하라. (고혈압,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8.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를 주의하라.

 

9. 응급상황 시 3시간 안에 병원으로 후송하라.

 

10. 한번 발병한 환자는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라.

 

 

 

평소의 습관이 뇌졸중을 만들어 낸다.

뇌졸중에 걸린 환자에게 뇌졸중이 다시 찾아올 확률은 

일반인에게 뇌졸중이 찾아올 확률보다 10배나 높다.

그러니 뇌졸중이 다 나았다고 자만하지 마라.

 

뇌졸중을 앓고 장애가 온 상태에서 아무리 노력한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것만 못하다.

짜게 먹고 고기 위주의 식단과 술, 담배를 끊어라.

 

"끊지 않으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노력하라!"

 

 

이상 "생로병사의 비밀- 뇌졸중 -" 편에서 발췌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