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니 아이폰이 내장형 배터리인지라
배터리를 수시로 갈아 끼울 수가 없어서 보조 배터리가 따로 필요하게 되었다.
보조 배터리에 대해서 안 좋은 말들도 많고 종류가 많은지라 적당한 것을 찾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찾다 찾다 찾다가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SWACOM(스와컴) S9을 선택했다.
삼성 SDI 정품 셀을 탑재했다기에 골랐던.;;
비교적 용량도 크고(9000mAh) 사이즈도 적당하고
(세로 사이즈는 아이폰5보다 약간 작음.) 두께는 조금 있는 편.
플래시 기능도 있고 듀얼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과 두 개의 제품을 넣을 수 있는 파우치.
가격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적당한 가격.
그리고 가장 결정적이었던 삼성 SDI 정품 셀에 혹한.;;
11번가를 통해서 구매했는데 파우치에 배송비까지 합하면
원래 76500원이었으나 11번가 단골이라는 점을 활용.
할인을 받아 받아서 65500원에 구매했다.
아래는 제품 사진들.
▲ 이 제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삼성 SDI 배터리 정품 표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연결 잭은 5핀.
▲ 배터리와 같이 구입한 파우치의 모습. 파우치는 5000원이었다.
▲ 거의 쓸 일은 없을 것 같지만 플래시 기능이 있다.
그리고 양옆에 충전할 수 있는 USB 충전 단자가 있다.
설명서에는 왼쪽은 스마트폰 대응 충전 단자라고 하고
오른쪽은 태블릿 PC 대응 충전 단자라고 한다. 나는 주로 왼쪽을 많이 쓸듯.
참고로 플래시 위에 작은 단자가 또 하나 있는데
배터리 자체를 충전할 수 있는 단자다.
▲ 아이폰5를 충전하고 있는 모습.
그리고 파우치에 배터리와 아이폰5를 같이 넣어본 사진.
왠지 사이가 좋아 보이는 느낌?!;; 파우치는 벨벳 재질이라 느낌은 좋다.
한동안은 배터리 문제로 크게 신경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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