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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상관없다. 의뢰받지 않은 일을 시작해보자.

처음에는 상당한 고통이 따르겠지만, 나중에는 꽤 재미를 느낄 수 있을 테니까.

 

모든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시간의 표현"이 아닐까.

"하겠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목표를 완수해 온 사람에게는 

나름대로 후광이 존재한다. 진정한 가치는 거기에 있다.

대부분의 일은 임기응변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수습하기 어렵고 수지도 맞지 않는다.

그러나 그렇게 일을 처리하다 보면 그런 일밖에 할 수 없는 사람으로 전락한다.

그 결과 자기가 하는 일에 불평을 늘어놓게 되는데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을 하고 싶다면 그 일과 관련된 주변의 상황과 

역사에 호기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태도"다.

자신이 서 있는 토대는 반드시 누군가의 심혈이 깃든 

노고와 창조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토대를 만드는 사람이 무엇을 생각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그 토대 위에서 일할 수 없고, 

자신도 그 토대의 일부가 되어 살아가지 않으면 그곳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없다.

적어도 자신이 속해 있는 분야의 계보 안에 이름을 남기지 못한다면 일류라고 말할 수 없다.

 

매일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은 그만큼이나 단순한 생활이겠지만 

그 일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다양한 일을 하려면 다양한 안테나를 세우고 

다양한 발상을 하는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저 사람은 자기가 한 말은 반드시 실천해."

이런 평가를 듣는 사람은 자기가 한 말에 대한 집착이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것뿐이다.

 

가장 한심한 것은 "누군가 이렇게 말했으니까." 또는 

"원래 이러이러했으니까."라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

 

일한다는 의미는 "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는 것.

사회를 위해 무엇인가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을 ‘일을 한다’고 표현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일한다고 말하면서 "회사를 위해" 일하는 사람도 있다.

 

자신의 의지로 "이 배를 타자."고 생각했다면 "멋진 대륙을 향하여 여행을 떠나자."는 

창설자의 비전을 정확하게 이해할수록 그 배는 조금이라도 

빨리 그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배에 올라탄 이상,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고 거센 비바람이 불어닥쳐 

배가 전복되려고 해도 사장에게 불평 따위를 늘어놓는 행동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배가 나아가는 속도는 사공들의 인원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왜 그 목적지에 가야 하며 그곳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이해하는 감각이 원동력이다.

그리고 그 이해력이야말로 회사의 브랜드이다.

 

많은 사람 속에서 두드러진 신장세를 보이고 싶다면 

자기 생각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전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세계에는 "학생 같은 프로 디자이너"가 정말 많다.

 

사회에는 균형이 존재하며 그것은 소중히 여겨져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균형이 지나치게 얽매여 하고 싶은 말도 하지 못하는 그런 상태. 그 발판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위태로운 발판 위에서 균형을 잡으려 발버둥 치다가 그 발판이 무너지면 다른 사람을 탓한다.

이건 좀 이상하지 않은가. 올바른 가치를 축적하자. 겉치레만이 아닌 진정한 의미가 있는 가치를.

 

프로라고 표현한다면 약간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누군가에게 

"믿음직스러운 사람"이 되는 것만큼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명함을 받고 일주일 뒤에 그것을 보았을 때,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휴지통에 버린다.

 

단순히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면 만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그 사람의 기억에 남고 싶다면 노력이 필요하다.

 

서류를 제출했는데 상대방이 보지 않는다면 그 서류와 제출 방법에 문제가 있다.

 

한 가지 일을 계속하면 반드시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

 

깨끗하게 닦을 것인가, 깨끗하게 칠할 것인가.

 

목소리가 큰 것만으로 출세할 수 있다.

목소리가 작은 것만으로 출세하지 못할 수도 있다.

 

맛있는 요리를 만들려면 모든 것이 맛이 있어 보여야 한다.

청소도, 요리사도 맛만으로는 안된다.

 

파이팅은 어디까지나 분위기이며 이미지이다. 따라서 그 방식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믿음직스럽다는 것은 최고의 서비스.

 

좋은 영화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장면은 매우 미묘한 부분에 감추어져 있다.

 

읽지 않은 책이나 잡지, 보지 않은 녹화테이프, 촬영한 사진, 메모장.

결국, 우리는 머릿속에 넣는 척 행동할 때가 많다.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장소의 험담은 결국, 아무런 이득도 없다.

 

현재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는 창조가를 동경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그의 어떤 부분을 동경하는 것인지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의뢰를 받은 "일"이라 해도 의뢰를 한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는 창조적인 결과물을 내놓아야 한다.

 

나중에 돌이켜 보았을 때, 자신도 깜짝 놀랄 정도로 

열의와 심혈이 깃들어 있는 그 소중한 과정을 인생에 도입하고 싶다.

 

장벽은 지극히 평범한 현상이다.

 

회사라는 조직에서는 회사나 상사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또는 

회사나 상사가 자신을 어떤 식으로 생각하도록 

유도하는가에 따라 결국 의뢰받는 일의 "질"이 달라진다.

 

여자 친구의 친구가 여자 친구에게 "남자 친구가 이런 일을 하고 있다면서?

이런 부탁 해도 괜찮을까?"라고 말했을 때 "그럼, 그 사람은 틀림없이 도와줄 거야.

책임지고 할 테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어야 한다.

 

어차피 일할 바에는 그것이 사회로 나갔을 때 보다 

더 크게 육성될 수 있는 그런 "일"을 해야 한다.

 

시간은 귀중하다. 어떤 일에든 성실한 자세로 임하지 않는 사람은 상대할수록 손해다.

죽음을 향하여 천천히 걸어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사고방식이다.

 

극단적인 비유지만 사장이 읽고 있는 신문 정도는 읽도록 하자.

 

과거의 가구나 가전제품이 복제되어 붐을 일으키고 있는 지금, 

과거의 "평범함"이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는 데에 약간 두려운 생각이 든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캐치 카피를 만들어 본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볼 때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으면서 

사회성이 있는 "이해하기 쉬운 이유"를 디자이너는 반드시 준비해두어야 한다.

 

즉, "맛있는 음식을 만들 것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바로 프로가 되는 길이다.

 

붐,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힘.

평범하지 않은 힘을 사용하여 인기를 "성립"시키지 않는다면 판매는 지속할 수 없다.

 

"특별하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으면서 특별한 작품을 만들어 냈다."는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어야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된다.

 

"~해드리겠습니다.", " ~해 드리고 싶습니다."가 아니라 "~해 드려도 되겠습니까."였다.

즉, 상대방의 의견을 물어보는 형식. 어디까지나 "선택은 당신이다."라는 형식이다.

그러다 보니 어느 틈에 나는 "서비스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 "치료를 받는 환자의 입장"에 놓여있었다.

 

그러니까 젊은 시절에만 할 수 있는 인생 최대의 무모한 도전을 해 보자. 반드시.

 

20대는 오직 지도를 받으며 학습, 30대는 오직 창작, 

40대는 교류를 심화시키면서 창작 수준을 높이고 

50대는 교류의 횟수를 늘리고 후진을 양성한다.

 

진실을 밝혀서 "팔리는 것"과 진실을 밝히지 않아야 "팔리는 것"이 있다.

 

마치 "목욕"이라는 말을 듣고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없다는 점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욕조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에 대한 관심을 

"안심"이라는 눈가리개로 가려 버리는 행위와 같은 결과를 낳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최근의 외식산업이 "세밀하게 잘 만들어져 있지만, 인상에 남지 않는다." 

"그 음식점의 그 맛을, 그 서비스를 다시 한 번." 

고객이 이런 느낌을 받도록 하려면 단순하면서도 충분한 매력이 있어야 한다.

 

숙박시설인 베네세 하우스의 별관에는 조명이 없다.

어두워지면 잠자리에 들라는 것이다.

 

거리에는 "평범", "관광", "여행"이라는 요소가 존재한다.

 

그 "이상한 가구"도 여행의 기분을 고양해 주는 구조 중의 하나인 것이다.

 

형체가 있는 상품을 판매하려면 

그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형체가 없는 "무엇인가"를 개발해야 한다.

 

자신과 관련이 있는 모든 대상에서 "장점"을 찾는 것.

 

 

 

[출처]

 

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93151

 

goodkan.wordpress.com

 

egloos.zum.com/camby23/v/2009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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