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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자인 탐색을 지나치게 제한한다

(Over-constraining the design exploration)

 

a. 긍정적인 변화를 빨리 갖길 원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근본적인 변화를 얻는 작업을 하길 꺼리고.

 

b. 변화에 따르는 리스크를 감수하려 하지 않는다.

 

 

 

2. 너무 일찍 다듬는다(Refining too early)

 

첫 번째 아이디어가 쩔어서 바로 다듬기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첫 번째 아이디어가 결국 최고일 수도 있겠지만 탐색 과정에 시간을 더 들일 필요가 있다.

 

 

 

3. 최상의 결과만을 상정하는 실수

(Mistaking a good execution for a good product)

 

깔끔한 레이아웃에 어울리는 콘텐츠, 

아름다운 사진으로는 디자인이 빛나 보일 수 있겠지만, 

만약 사진 대부분이 저화질에 구린 결과물이라면?

환상적인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자 대부분이 

2010년에 나온 진저브레드 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4. 심플함과 스타일만을 챙기다 명확함을 잃는다

(Overvaluing simplicity and style at the cost of clarity)

 

디자이너들은 미적인 요소를 중시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지만, 

너무 나가는 경우 대상 사용층의 사용성이 저해되는 경우가 종종 생김.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지는 앱의 성공을 측정하는 데 있어 필수적임.

디자이너만을 대상으로 한다면 모를까, 

전 세계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버튼도 하나도 없고 

제스처 베이스의 앱을 만들면 큰 문제가 생김.

 

 

 

5. 틀 바깥에서의 경험은 등한시한다

(Undervaluing the experience outside of the container)

 

앱 안에서의 경험은 매우 진지하게 생각하면서도, 

그 앱 바깥에서의 경험은 경시하는 경우가 많음.

말하자면, 알림(notification) 같은 건데, 

앱 안에서의 화면이나 메시지는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지만, 

알림 영역 같은 곳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음.

그뿐만 아니라, 다른 앱에서 데이터를 옮겨오는 기능이라던가, 

마케팅 같은 영역도 챙겨야 하는 부분임.

앱 내에서의 경험도 중요하지만, 그 앱 자체를 열어보지 않는다면 어쩔까를 고민해야 함.

 

 

 

[출처]

experientia.co.kr/?p=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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