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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창한 담론보다, 자기가 경험한 것을 가지고 오는 게 낫다.

대부분 거창한 것을 주제로 작업하는 사람은 주제에 질식하게 된다.

 

 

 

2. 보는 것으로 이해가 안 될 때는 글로 적어보자.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작업했는지 역추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삶과 작업이 분리되어있다면, 작업을 바꾸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그리고 대게 삶이 더 정확하다.

 

 

 

4. 다른 선배 디자이너들의 성장 과정을 다양한 유형으로 조사해보자.

결국, 그 유형에 내가 포함되어 있다면 심각한 문제다.

결국, 같은 길을 걸으면 같은 길에서 벗어날 수 없다.

 

 

 

5. 하나의 생각을 유지하자.

다른 생각이 첨가될수록 이미 확신이 없다는 증거다.

있어 보이려고 하는 치장이 시작된다.

 

 

 

6. 나는 누가 될 거야. 하는 말을 하는 사람은 피하자.

그 사람만큼 무엇이 될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7. 디자이너의 생각, 디자인 생각, 디자인이라는 말을 쓰는 글은 조심하자.

이미 그런 글은 디자인을 디자인으로 설명하는 한계가 드러난다.

결국, 대부분 재미없고 공허하고 형이상학적이다.

 

 

 

8.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는 빈손으로밖에 싸돌아다니는 게 낫다.

책상에 앉아 책을 찾고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면 결국 시간만 허비하게 된다.

밖에 나와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따뜻한 커피를 마시자.

이때 중요한 것은 밖에서 또 일한다고 노트북을 들고 나오는 우를 범하지 말 것.

 

 

 

[출처]

www.facebook.com/gooryong/posts/93007314701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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