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사진 업로드입니다.
제목처럼 산책을 한 것인데 코스는 저희 집에서
청계천을 지나 중랑천을 지나 서울숲까지 가는 코스로 정했습니다.
사실 체력 문제로 두 번이나 실패한 코스라 이번에는 큰 맘 먹고 다시 도전했습니다.
집에서부터 서울숲까지 거리는 어림잡아 45km 정도입니다.(어림잡아서입니다.-_-;;;)
시간상으로는 거의 4시간 30분 정도인데 실패했는지 성공했는지는 일단 보시죠!!
(무슨 방송 프로그램 같군요.;;;)
▲ 이것이 바로 지하철 노선도에서 본 오늘의 코스.-_-;;;
창신역에서 뚝섬역까지.
▲ 청계천 안내도.
가운데를 기점으로 왼쪽이 한강 쪽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이 종로 방향.
▲ 우리 집에서 10분 거리의 청계천. 그중 가장 앞에 있는 영도교.
여기서부터 출발한다.
▲ 이쪽으로 쭉쭉 가야 한다.
▲ 청계 8가에 있는 롯데캐슬. 이제는 거의 공사가 다 되어가는 시점이다.
사진은 입구의 모습인데 정말 캐슬(castle) 비스무리하다.;;;
▲ 롯데캐슬 입구를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
실제로 보면 더 웅장하게 느껴진다.
▲ 아래에서 올려다본 롯데캐슬의 모습.
부동산 가게에 롯데캐슬의 가격을 알아보니 25평이 3억 5천만.-_-;;;(매매가)
45평은 6억 이상.;;
▲ 청계천을 지나가던 중 옛 청계천에 있던 고가도로의 잔해가 남아있다.
▲ 청계천의 모습을 알려주는 청계천 문화관. 관람은 무료이다.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청계천은 종로 쪽 부근은 잘 꾸며놓은 것 같은데
중랑천 쪽으로 갈수록 허전한 것 같은 느낌이다.;;;
아무래도 종로 쪽이 유동인구가 많으니 잘 꾸며 놓았는지도.
▲ 동쪽 청계천의 마지막 다리 고산자교.
▲ 지금 내가 있는 현재 위치. 이제부터는 중랑천이다.
▲ 중랑천을 지나 살곶이 공원이라는 곳까지 2.6Km라는 것을 알려주는 안내판.
▲ 살곶이 공원을 지나 서울숲 입구까지 가는데 5.8km라는 것을 알려주는 안내판.
▲ 이 길부터가 이제 중랑천으로 가는 길이다.
▲ 중랑천에는 유독 갈대가 많다. 가까이서 찍어본 사진.
▲ 양쪽으로 갈대가 늘어져 있는 중랑천 길.
▲ 중랑천을 계속 걸어서 지금 현재 내가 와있는 위치.
▲ 중랑천을 지나가다가 본 다리.
저 다리는 지하철 2호선 용답역으로 들어가기 위한 다리다.
▲ 위 사진의 다리로 올라가는 중.
서울숲까지 산책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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