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좋아서 사진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ㅋㅋ
녹슬어가는 DSLR 카메라를 들고 집에서 걸어서 25분 거리인 낙산공원에 갔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찍으러 다녔는데 찍고 보니 그냥 일회용 필름 카메라 느낌이 나버렸네요.ㅡㅡ;;
아무튼, 안습인 사진들입니다.;;
▲ 낙산공원에 오시는 방법 중 제일 편한 방법은 1호선 동대문역에서 하차하여
03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 올라가는 도중 발견한 낙산공원 표시물.
▲ 낙산공원에 올라온 후 찍은 한성대학교.
한성대학교도 한번 찍어보고 싶은데 학교 출신이 아닌지라
건물도 잘 모르고 그래서 못 찍고 있다는.ㅡㅡ;;
▲ 지나가다 찍은 꽃. 무슨 꽃인지 모르겠다.ㅡㅡ;;;
▲ 가까이서 본 낙산공원 표시물.
▲ 이게 낙산공원 종합안내도인데 기존 안내도는 CG로 만든 거라 그런지
굉장히 입체적이고 좋았는데 지금은 이런 스타일로 바뀌었다.ㅡㅡ;; 진짜 허접하다. 세금이 낭비되는 게 무엇인지 보여준다.
▲ 낙산공원 입구 앞인데 오른쪽이 입구며 왼쪽에도 길이 있다.
왼쪽으로 계속 내려가면 동대문 방향이다.
▲ 낙산공원 입구. 앞에 찍은 커플이 부럽다.
▲ 입구로 들어서서 왼쪽을 보면 대학로 시내 전경이 잘 보인다.
▲ 공원 입구 앞에 있는 조그만 광장.
이곳에서 종종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곤 한다.
▲ 공원을 지나가다 찍은 꽃들. 이제 진짜 봄인가 보다.
▲ 또 지나가다 찍은 꽃들. 봄은 봄인데 왜 이리 더운 건지.ㅡㅡ;;;
▲ 앞으로 계속 가다 보면 나오는 갈림길.
▲ 삼선동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목.
내려가면 달동네의 정취(?)를 군데군데 느껴볼 수 있으나
오늘은 목표가 아니므로 그냥 사진으로만.^^;;;
▲ 내려가다 보면 또 나오는 갈림길.
왼쪽이 공원이고 오른쪽으로 계속 내려가면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쪽으로 갈 수 있다.
▲ 위에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또 조그만 광장이 나온다.
간단하게 운동기구들이 있다.
▲ 왼쪽으로 계속 가는 중. 봄이 온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 왼쪽으로 계속 가다 보면 아래쪽으로 또 광장이 나온다.
이곳은 공원에서 제일 큰 광장이며 무대 시설과 편의점, 전시관이 있다.
▲ 낙산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무료 전시관이다.
▲ 전시관 내부의 모습.
초딩 시절 봤던 낙산의 모습을 사진으로 다시 보니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났다.
낙산공원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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