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일산 호수공원 방문 편입니다.
3년 전 이 근처에서 막노동을 했는데 일하느라 호수공원은 한 번도 구경을 못했었습니다.ㅜㅜ;;
그래서 이번에 추억도 곱씹을 겸 찾아가 보았습니다.
▲ 호수공원 가기 전에 막노동했던 곳이 지금은 어떻게 변했나 궁금해서 한번 가보았다.ㅎㅎ
가운데 건물이 제가 막노동했던 건물이었다는.(SK M 시티)
▲ 나의 땀이 한 0.01%가 스며든 건물. 멋지게 생겼네.ㅎㅎ
▲ 막노동했던 건물 오른쪽에 자리 잡은 웨스턴 돔.
3년 전만 해도 황무지였는데.ㅋㅋ
▲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네요.ㅎㅎ
▲ 자-추억은 여기까지! 이제 공원으로 갑니다.
▲ 공원을 가는 도중 발견한 꽃 조형물. 왼쪽에는 색소폰 모양이다.
▲ 공원으로 가는 도중에 발견한 일산 MBC 드림센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주변에 사람이 없었다.
▲ 일산 MBC 드림센터 앞에 있는 육교.
▲ 일산 MBC 드림센터의 정면 모습.
▲ 방금 위의 육교를 건너서 내려오면 호수공원 안내판이 나온다.
▲ 드디어 도착한 호수공원의 모습. 이른 아침이라 아직 사람은 많지 않았다.
▲ 호수공원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돌조각?
▲ 사전 정보 없이 공원에 가봤더니 마침 고양 꽃 전시회를 열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순간 전시회를 가보고 싶었지만, 돈이 없었다.ㅡㅡ;;;
입장료는 성인이 현금 6000원이다. (난 지갑에 3000원.;;)
▲ 제15회 고양 꽃 전시회의 입구 모습.
돈이 없어 들어가지 못하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씁쓸히 돌아서야 했다.;;;
▲ 전시회를 들어가지 못하는 마음을 대신해 공원 내부에 있는 꽃밭을 찍었음.ㅡ;;;
▲ 알록달록 귀여운 꽃들.
▲ 이건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무슨 꽃인지 모르겠다.;;옥수수 꽃인가.ㅋㅋ
▲ 공원에 마련된 넓은 벌판.
축구나 야구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용도는 아닌 듯.
▲ 공원에 설치된 시계 조형물.
▲ 호수공원의 종합 안내도.
낙산공원 때도 그렇지만 안내도가 참 허접해 보인다는.ㅡㅡ;;;
▲ 드넓은 공원 광장의 모습.
▲ 왠지 돌고래스럽게 생긴 돌조각.
▲ 사실은 한울광장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조형물.
▲ 공원 호수의 모습. 저 앞에 분수가 올라가고 있다.
▲ 한울광장을 지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중.
▲ 이동 중에 발견한 호수에 대한 시를 새긴 돌비석.
일산 호수공원 2편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