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2

 

 

 

▲ 고려대학교 응원단이 쓰는 건물인 듯.

 

 

 

▲ 국제관이라는 건물.

 

 

 

▲ 타이거 플라자라는 건물.
이름을 보고 종합 복합문화공간이라고 예상했다.ㅡㅡ;;;
음식점과 편의점만 확인했음.;;

 

 

 

▲ 정경관이라는 건물.
어떤 건물인지는 고려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알아보시길.ㅡㅡ;;;

 

 

 

▲ 고려대학교 설립자 인촌 김성수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인촌기념관.
중학교 때 미술 시간에 이곳에 와서 이 건물 주변 풍경화를 그렸던 기억이 났다.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던 장소였음.

 

 

 

▲ 설립자 인촌 김성수 동상.
중학교 때 학교에서 이 분 일대기를 쓴 책을 학생들에게 강제로(!) 구매하게 했는데 
그 당시 읽었을 때는 참 훌륭하고 멋진 분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후 발간된 친일인명사전에 친일파로 올라온 걸 보고 정떨어진 인물이라는.ㅡㅡ;;;

 

 

 

▲ 본관의 모습.
이 건물의 모습이 중앙 고등학교 건물과 상당히 흡사하게 생겼다.
역시 설립자가 같아서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했다는.ㅡㅡ;;;

 

 

 

▲ 지금까지 본 건물들은 고려대학교 인문 사회계 지역 건물들이고 
이제 녹지 지역의 건물들을 살펴보러 올라가는 중이다.
고려대가 이렇게 넓을 줄 예상 못 해서 
걸어가는 것이 상당히 힘들고 고통스러웠다는.ㅡㅡ;;;
평지에만 건물이 있는 게 아니라 산에도 건물이 있다는.;;

 

 

 

▲ 올라오는 도중에 학생들 숙소가 있던 것 같던데 공사 중이라 사진 안 찍었다.;;;
숙소를 지나서 계속 올라오다 보니 고려대 빙상 경기장이 있는 곳까지 올라와 버렸다.
(끝까지 올라온 셈이라는.ㅡㅡ;;;)

 

 

 

▲ 한국학관이라는 건물.

 

 

 

▲ 전통적인 우리나라 한옥식 건물이 인상적이었다는.

 

 

 

▲ 고려대학교 녹지 운동장의 모습.
이곳이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옛날에 MBC 무한도전 
준하인즈워드 특집 장소하고 똑같이 생겨 보였다.ㅡㅡ;;;

 

 

 

▲ 녹지 운동장을 지나 내려가는 중.
이때 이미 제정신이 아니라는.ㅡㅡ;;;

 

 

 

▲ 고려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입구.

 

 

 

▲ 장례식장 건물에서 찍은 도시의 전경.
저기 고려대학교 건물이 몇 개 보인다.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모습. 이곳도 공사가 한창이라는.

 

 

 

▲ 고려대학교 병원의 모습.

 

 

 

▲ 고려대학교 병원 정문에서 나와서 길을 건너면 또 고려대학교 캠퍼스가 있다.ㅡㅡ;;
자연계 관련 건물들이 있는데 이쯤 오니까 도저히 체력이 받쳐주질 않아서 결국 가보지 못했다.ㅜㅜ;;;
징그럽다. 정말.;;;

 

 

 

▲ 그래서 그냥 집으로 가기로 했다.ㅡㅡ;;;
보문동 쪽으로 가는 중.

 

 

 

▲ 드디어 우리 동네 지하철역 바로 앞 역인 보문역에 도착.;;
반가워 미치는 줄 알았다.

 

 

 

▲ 보문역 사거리의 모습. 나는 이제 길을 건너 저~~~기 집으로 간다.;;



이상 고려대학교였습니다.
일요일이고 방학 시즌인 모양인지 학생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덜 눈치 보고 사진을 마구 찍으며 다녔는데 
체력이 받쳐주질 않아서 모든 건물을 다 찍지 못한 게 아쉽더군요.
그리고 너무나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옛 추억도 새록새록 났고.ㅎㅎ
4년제 대학의 등록금이 왜 이리 비싼지 새삼 느껴보기도 했고.ㅎㅎ;;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