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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끝 전망대 방문을 마치고 땅끝탑을 향해 걸어가는 중.
단순히 걸어 내려가는 것도 아주 쉬운 편은 아니다.

 

 

 

 

 

▲ 걸어 내려가는 중간중간에 한반도의 각 지방자치단체를 소개하는 소개판이 설치되어 있다.

 

 

 

 

 

 

▲ 걸어 걸어 걸어서 도착한 땅끝탑 입구의 모습.

 

 

 

 

 

 

 

 

 

 

▲ 땅끝탑에 도착하여 찍은 사진들.
여기 오니까 진짜 "땅끝"에 왔다는 기분이 들었다.

 

 

 

 

 

 

 

 

▲ 이제 땅끝탑 방문을 마치고 땅끝마을로 걸어서 가야 한다.

 

 

 

 

 

 

 

 

▲ 땅끝탑에서 땅끝마을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오전에 탑승했던 모노레일 승차장을 만날 수 있다.
모노레일을 타기 싫은 분들은 걸어서 땅끝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평소에 체력을 단련해 놓지 않았다면 절대 쉬운 코스는 아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까지 올라간 후 내려올 때는 걸어서 내려오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 이제 정들었던 땅끝마을을 떠나 다시 해남 버스터미널로 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찍어본 게스트 하우스 "케이프" 도미토리 방 6인실 내부의 모습.
도미토리 방에서 취침해본 느낌은 베개가 너무 가볍고 물렁물렁해서 
베개를 베고 자기가 많이 불편해서 휴지를 베고 잤다.;;;
평소 단단한 베개나 두꺼운 베개를 베고 주무시는 분들은 베개를 따로 챙겨가시기를 권장한다.;;

그리고 베란다 바깥이 시끄러운 편이라 문을 다 닫고 자야 조용하게 잘 수가 있다.
또 모기가 아직은 있었던 편이고 2층 침대의 경우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서 취침이 쉽지 않았다.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위치도 조금 애매한 위치에 있기도 하고.
가격이 저렴한 것에는 이유가 있는 법인가.;;

한여름에 방문하실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길.

 

 

 

▲ 땅끝마을을 떠나기 전 베란다에서 찍은 땅끝마을의 모습.
이제 버스표를 구매해 다시 해남 버스터미널로 떠날 시간이다.
해남 버스터미널만 대체 몇 번째 가는 건지.;;;



이상으로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마을 편을 마칩니다.
땅끝마을에 도착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편했고
(방에 혼자 있었기에 다른 사람 눈치 안 보고 지낼 수가 있었다.) 
오랜만에 바다를 실컷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출의 모습도 멋있었습니다.

다만 시간 관계상 땅끝 모노레일과 땅끝 전망대 말고는 
땅끝마을 주변을 더 돌아다녀 보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고 
땅끝 전망대까지 올라가지 않는 이상 지상에서는 그다지 볼만한 경치가 없었다는 점 또한 아쉬웠습니다.
땅끝마을에 방문하실 분들은(그중에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하실 분들) 
제가 올린 땅끝마을 편 포스팅들을 쭉 읽어보시고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편은 해남 공룡박물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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