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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마약과 같다. 시작하게 되면 끊을 수 없으니까.
- 조관세 -

 

 

 

 

 

 

▲ 2층에서 찍어본 1층 내부의 모습.
평일이라 그런지 대체로 한산한 모습이다.

 

 

 

 

▲ 이제 2층을 지나 3층에 올라와서 찍은 사진.
3층부터는 유료 입장이며 1층 매표소에서 구매한 표가 있어야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 제1기획전시실 입구의 모습.
현재 "만화, 문화재가 되다"라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2일까지가 전시 기간이다.
제1기획전시실은 3층에 제2기획전시실은 1층에 있다.
두 기획전시실이 서로 가까운 위치에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 톱니를 이용해 움직이는 캐릭터들의 모습.
사람이 없고 조용해서 그런지 톱니 돌아가는 소리가 무섭게 들리기도 했던.;;;

 

 

 

 

▲ 우리나라 최초의 단행본 만화라는 "토끼와 원숭이"에 관련된 소개 글과 만화책의 모습.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귀여웠는데 그중에서 토끼의 모습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그림체였다.

 

 

 

 

 

 

▲ 대표적인 시사만화였던 "고바우 영감"을 소개하는 전시물.
시사만화 중에서 1만 4139회 연재라는 최장 기록을 갖고 있다고 하며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다고 한다.ㄷㄷ;;;;
대한민국 시사만화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

 

 

 

▲ 제1기획전시실 내부의 모습. 사람이 없어서 적막하기 그지없었던.;;;
톱니바퀴 돌아가는 소리만 무섭게 들리던.

 

 

 

 

 

 

 

▲ 엄마 찾아 삼만리를 그리신 김종래 님의 소개 글과 작품들을 전시한 모습.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시던 시대에 태어난 세대는 아니었던지라 박물관에 와서 처음 알게 된 분이다.
처음 보는 그림이고 오래된 그림임에도 보자마자 "멋지고 개성 있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요즘 세대의 젊은 사람들에게는 이질감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비슷비슷한 양산형 그림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이러한 스타일의 그림은 쉽게 찾을 수 없다.

 

 

 

▲ 어린아이들이 관람하고 있었으면 시끄럽고 번잡해서 
관람에 방해받을 수 있었으나 다행히 없어서 정말 편하고 조용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 "토끼와 원숭이"가 알고 보니 일제 침략에 관한 이야기였다는 것.
토끼가 매우 귀엽고 불쌍해 보였다.

 

 

 

 

▲ 제1기획전시실을 나와 상설전시관 입구에서 찍은 사진들.
동양화와 3D 그래픽이 들어간 영상이 시선을 끌었다.

 

 

 

 

 

 

▲ 한국만화의 역사를 대략 살펴볼 수 있는 전시물의 모습.

 

 

 

▲ 만화는 마약과 같다. 시작하게 되면 끊을 수 없으니까.

 

 

 

 

 

▲ 만화박물관 개관을 기념하여 기증된 만화가 110명이 사용했던 펜대의 모습들.
만화가들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펜대에 녹아있다.



한국만화박물관 3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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