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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온라인 게임에서 레어 아이템을 발견하듯이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의 필자가 게임회사 생활을 하면서 느끼고 겪었던 이야기들을 만화로 엮은 책이다.

게임업계 쪽에 일하고 싶은 사람이나 게임 쪽에 일하는 사람 모두에게 읽어볼 만한 책인 것 같다.

게임을 제작하면서 느끼는 고충이나 좋은 점, 에피소드 등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또 만화이기에 부담 없이 읽을 수가 있어서 좋았다.

 

특히나 인상 깊었던 게 단순히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직업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였다는 것이다.

프로란 단순히 좋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어야 할 수 있다.-라는 것이 느껴졌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볼 문제다.

난 진짜 프로가 될 마음가짐이 돼 있는가 말이다.

 

단, 게임회사 취업을 목표로 하지 않거나 게임 개발 업종에 

일하는 사람들의 일상에 관해 관심이 없다면 재미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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