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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인 2014년에 자전거를 타고 처음으로 탄천을 지나 
판교를 다녀왔었는데 오랜만에 탄천 자전거도로를 타볼 겸, 
이번에는 탄천을 지나 분당 저수지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 2년 전 판교에 방문해서 찍은 사진 ▼
artistyang83.tistory.com/548

솔직히 저수지에 갈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한강 주변의 어지간한 자전거 도로는 다 둘러본지라 
기존의 한강 자전거도로가 지겨운 나머지 기분전환을 위해서 가본 것이라는.

저수지를 방문한 소감은 백운호수+자전거를 
탈 수 없는 버전의 일산 호수(?)가 합쳐진 느낌이랄까요.
저수지 주변에서 딱히 인상적인 곳은 없었던지라 
자전거를 질질 끌면서 동네 산책하듯이 저수지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저수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사시는 분들 말고는 
방문을 그닥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저수지 주변을 이동하는 것이 
금지인 데다가 저수지 크기도 작은 편입니다.
다만 번지점프장이 있으니 번지를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괜찮을지도.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 자전거 이동 경로의 모습.

 

 

 

 

▲ 탄천 자전거 도로의 매력이라면 길이 일직선으로 
쭉쭉 뻗은 곳들이 다수 있어서 자전거 타기가 편하다는 점.
단점은 자주 타면 단조로움을 느낄 수도 있겠다.-라는 점.;;

 

 

 

 

▲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그닥 많지 않아서 속도를 내기에는 괜찮은 편.

 

 

 

 

 

▲ 분당 저수지 입구에 도착에 찍은 사진들.

 

 

 

 

▲ 저수지 내에 설치된 번지 점프장의 모습.

 

 

 

 

 

 

 

 

 

 

 

 

 

 

 

 

 

 

▲ 저수지의 풍경을 찍은 사진들.

 

 

 

 

▲ 매점이 총 두 군데가 있었고 쉼터도 많았다.

 

 

 

 

 

▲ 저수지 주변의 모습.

 

 

 

 

 

 

▲ 율동 자연공원 번지점프장 입구에서 찍은 사진들.
번지점프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기분이 어떨지 궁금했다.

 

 

 

▲ 번지점프장 주변에서 노래를 부르며 모금활동을 벌이시는 분이 계셨다.
스피커 소리가 얼마나 큰지 저수지 전체에서 이 분 노래만 계속 들렸다는.

 

 

 

▲ 한번 뛰어내려 보고 싶어진다.ㅋㅋ

 

 

 

▲ 저수지 주변에는 놀이터와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다.
그 외에 음악 감상이나 날씨 검색, 게임 등을 할 수 있는 키오스크 형태의 
벤치도 설치되어 있어서 약간 독특했다.

 

 

 

▲ 저수지를 떠나기 전 찍어본 자전거의 모습.
천천히 구경했는데 대략 30~40분 정도가 걸린 것 같다.
아마 다시는 안 올 것 같다.
번지점프를 하게 된다면 올지도 모르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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