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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에 아이패드 에어 1세대 구매, 

2020년 12월에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 구매.
그리고 2년 만인 2022년 4월, 세 번째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에어 5세대 WIFI (64GB)를 구매하였다.

[2013년 아이패드 에어 1세대 구매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08

[2020년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 구매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683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또 아이패드를 구매한 이유는 

한 손으로 패드를 들면서 동영상 시청이나 독서를 하기에는 아이패드 프로가 너무 무거웠던지라 

좀 더 편하게 영상 시청과 독서를 하고 싶어서 구매를 하게 된 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아이폰 5를 8년 정도 사용하다가 아이폰 12 프로로 

넘어온 사람이기에 터치 ID를 사용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래서 터치 ID도 사용해 볼 겸 구매를 하게 되었다.;;;

 

최근까지도 아이패드 에어 1세대를 동영상과 독서용으로 겨우겨우 사용했었으나 

에어 1세대가 지금 시대에 쓰기에는 워낙 구형인 제품이었던지라 

유튜브 같은 실시간 동영상을 원활하게 보기가 매우 어려웠다.

(nplayer 같은 앱에 영상을 저장하여 시청하는 용도로는 아직은 쓸만했다.)

그리고 실시간 동영상뿐만 아니라 독서, 인터넷 사용도 너무나도 느려서 더는 참을 수가 없었다는.;;;

 

처음에는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또는 아이패드 미니 6세대 구매를 고려했으나 

미니는 실제로 보니 화면이 너무 작아서 불편해 보였고 에어 4는 에어 5와 

가격은 똑같은데 성능은 5가 훨씬 더 좋았기에 고민 끝에 결국 에어 5세대를 구매하게 되었다.

과거 아이폰 12 프로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을 모두 11번가에서 

구매를 했었는데 이번 아이패드 에어 5세대도 11번가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왜 애플 공식 홈페이지가 아니고 11번가에서 또 구매하게 되었냐면 

처음에는 쿠팡에서 구매하고 싶었으나 품절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되어 바로 구매하기가 쉽지 않았었다.

그래서 11번가를 방문해봤는데 사전 예약 할인율도 쿠팡과 같고(62,320원 할인) 

운이 좋게도 바로 구매할 수 있었기에 이번에도 11번가에서 구매를 하게 된 것이다.

(애플 워치 6과 에어팟 3세대는 쿠팡에서 구매하였다.)

그리고 처음 주문할 때 2차 사전 예약으로 주문했기에 상품을 더 늦게 받을 뻔했으나 

물량이 많이 들어왔는지 1차 사전 예약으로 변경되어 주문한 지 

단 10일 만에 상품을 받는 행운도 누릴 수 있었다.

앞으로는 애플 공홈에서는 제품을 구매할 일이 없을 듯하다.;;;

 

아래는 아주 평범한 언박싱 사진이다.

 

 

 

 

 

 

 

 

 

 

 

▲ 아이패드 에어 5세대를 받은 후 개봉한 사진들.

제품 박스 안에는 20W USB-C 전원 어댑터와 USB-C 충전 케이블, 

그리고 애플 스티커가 들어있었다.
스티커도 2개가 있었는데 한 장만 후면에 붙인 후 나머지 1장은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스티커는 제발 그만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

 

 

 

 

▲ 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 같은 시기에 구매했던 포지오 Relive 케이스의 모습.
아이패드 프로에도 에어와 같은 포지오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인데 

과거 아이패드 에어 1세대 때는 가로, 세로, 회전이 가능한 케이스를 사용했었지만 

현재는 만족스러운 회전 케이스를 찾을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또 포지오 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다.
참고로 포지오 케이스는 패드가 가로 형태일 때만 거치할 수 있다.

 

 

 

▲ 아이패드 에어 5세대에 포지오 Relive 케이스를 장착한 모습.

아이패드 에어 5세대의 사이즈가 4세대와 동일했기 때문에 

4세대용 케이스였지만 장착할 수 있었다.

 

 

 

▲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과 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의 비교 사진.

 

 

 

생전 처음 사용해본 터치 ID 빼고는 새 아이패드를 구매했음에도 별다른 감흥을 느낄 수 없었다.;;;

앞으로 프로는 필기와 그림 그리기 용도로, 에어는 동영상 시청과 독서용으로만 사용할 생각이다.

그런데 페이스 ID가 적용된 제품과 터치 ID가 적용된 제품을 번갈아 사용해보니 조금 불편하긴 하다.

아이패드 프로 11형을 살 껄 그랬나 살짝 후회가.;;;

이제 MAC 제품만 사면 애플 컬렉션 완성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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