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설전시실 2존에서 3존으로 가는 사이에 있는 휴게 공간 내부를 찍은 사진.
아늑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으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와 충전 케이블이 마련되어있지 않은 점은 살짝 아쉬웠다.
(무선충전기는 있다.)
▲ 청계천 복원사업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는 전시물의 모습.
청계천 복원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생겨났던 쟁점들과 논란 등을 다뤘다.
(복원사업은 2003년 7월 1일 착공하여 2005년 10월 1일에 완공했다.)
▲ 청계천 복원공사에 관련한 전시물.
실제 인부들이 입었던 작업복과 작업 도구 전시, 구조물 철거 과정 소개,
역사 유적 발굴 과정과 발굴한 유물 전시, 하천 복원 과정 등을 전시하고 있었다.
▲ 상설전시관의 마지막 전시실인 "4존 복원 후"의 모습.
청계천 복원 후 열렸던 청계천 새물맞이 축제에 관련한 내용과
청계천의 현재 모습과 남겨진 과제에 관한 내용 등이 전시되어 있었고
청계천을 중심으로 찍은 위성 지도가 바닥에 설치되어 있었다.
네이버 지도 또는 카카오맵 위성지도가 생각났던.;;
▲ 상설전시실 관람을 마치고 박물관 1층으로 내려온 상황.
▲ 1층 청계천 역사 자료실과 회의실을 찍은 사진.
입구 인근에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내부에는 근대 개항기의
화가 김준근이 그린 풍속화인 기산풍속도(箕山風俗圖帖)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또 청계천에 관련된 서적 등 다양한 책들도 비치되어 있었다.
다만 책상과 의자 수가 적어 보였으며 콘센트가 없어 스마트폰 충전 등을 할 수가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 청계천박물관을 떠나면서 찍은 마지막 사진.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방문해 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관람 편의성이 좋은 편은 아닌데다가 박물관 근처에 별다른 관광 시설도 없기에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교육이나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아닌 이상
재방문을 할 만한 요소가 부족한 점은 아쉬운 편이다.
이상으로 청계천박물관 방문 편을 마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