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 고르는 요령

 

 

 

(1) 교훈적인 내용을 그냥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읽는 

사람이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 깊은 감동을 주는 책.

 

(2) 내용이 논리적이고 글이 그 글의 형식에 맞는 책.

 

(3) 너무 교훈만을 강조하지 않는 책.

 

(4) 언어의 사용이 바르고 정확하며 효과적인 책.

 

(5) 문장이 간단하면서도 명확하게 쓰인 책.

 

(6) 바람직한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며, 인간의 평등과 평화, 공동체적인 삶을 추구하는 책.

 

(7) 역사와 가치관, 전통을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책.

 

(8) 그 시대와 사회를 잘 나타내고 있는 책.

 

(9) 책의 인쇄, 제본, 삽화 등이 좋은 책.

 

(10) 글자의 크기가 알맞고 내용과 분량이 알맞은 책.

 

(11) 글쓴이나 그림작가가 정확히 나타나 있는 책.

 

[네이버 지식인 펌]

 

 

 

위에 언급된 요령 외에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좋은 책이란 나이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책이 좋다.

(10살 때 읽었던 느낌과 20살 때 읽었던 느낌, 30살, 40살 때 읽어도 느낌이 새로운 책이라는 말.

나이가 먹으면서 책의 내용이 더 깊이 이해되고 느껴지는 책.)

 

그리고 이건 어려운 말이겠지만 잔잔한 수면 위에 

작은 파문(波紋)을 일으키는 느낌을 주는 책이 좋다.

너무 잔잔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파문을 일으키는 책이 아닌 책.

법정스님의 무소유라는 책을 읽고 머릿속에서 나온 표현이라 이해가 안 될지도.

 

좋은 책이란 자기가 읽고 나서 좋으면 그게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