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치를 그나마 많이 주었던 해바라기 수확 위주로 플레이.
얻은 해바라기를 바탕으로 벌통을 설치.
해바라기→벌통→해바라기→벌통의 무한 반복 끝에 결국 레벨 30까지는 도달했다.-_-;;;
어느 순간부터 골드만으로는 맵 확장이나
마이하우스의 업그레이드하기가 매우 힘들어지기 시작한 바람에
캐시를 구매하지 않는 이상 게임 진행을 더 빨리, 더 진행할 수가 없게 되었다.
마이하우스 5단계를 만들려면 무조건 캐시 500은 질러야 하고
맵 확장도 캐시는 300인데 골드는 최소 150만
이상이 있어야 하니 계속해서 무난하게 진행하려면
캐시를 구매하지 않을 수가 없는 시스템이 되었다.-_-;;
캐시를 구매해서 계속 진행하면 더 좋은 건물,
더 넓은 맵을 사용할 수 있지만, 왠지 자연스럽지 않고
억지로 캐시 구매를 유도하게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영 별로였다는.
플레이 패턴도 작물을 땅에 심고 수확.
수확한 작물을 축사 건물을 통해 새로운 상품으로 수확.
새로 얻은 상품을 팔든지 아니면 다른 또 다른 축사를 통해 다른 상품으로 또 수확.
그리고 청정도 확인 좀 가끔 해주고 안 쓰는 공간에는
예쁜 건물 좀 짓고. 보통 이런 식인데 플레이 패턴이 조금 단조로운 편이고
사람들이 내가 만든 타운을 많이, 자주 보러 오면 좋은데 그게 아니면 순전히 그냥 자기만족이다.
캐시를 많이 질러 경쟁하는 것밖에는 그닥.;;
그래픽은 웹게임 중에서는 최고라 할만한데
게임성과 운영 측면에서는 고개를 좀 갸우뚱하게 하였다.
대체 이게 뭔가요?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회사의 입장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는지라
그러려니 할 수도 있지만 이해 못 하게 되면 그저 욕 밖에 안 나온다.
아무튼 레벨 30 정도면 충분히 한 것 같으니 다른 게임 해야겠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래곤 네스트 시작 (0) | 2018.10.27 |
---|---|
모두의 마블 플레이 소감 (0) | 2018.10.26 |
블루스택 (Blue Stacks) 사용 (0) | 2018.10.26 |
프리스타일 풋볼 접다 (0) | 2018.10.26 |
에브리 타운 농장 모습 (0) | 2018.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