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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22일(토)에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선정릉을 다녀왔습니다.
선정릉이란 성종과 제2계비 정현왕후의 능인 선릉(宣陵)과, 
아들 중종의 능 정릉(靖陵), 이 둘을 합쳐 선정릉(宣靖陵)이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을 통해 알아보시길.;;;
2호선 선릉역 때문에 그냥 "선릉"이라고만 아시는 분들이 계실 듯. 중종 운다.ㅋ

조선 시대 왕릉은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정릉" 이후로 두 번째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2012년에 방문했던 성북구에 있는 "정릉" 답사기 ▼
artistyang83.tistory.com/1455

참고로 성북구에 있는 곳도 "정릉"이라고 불리지만 선정릉과는 묻힌 분이 다릅니다.;;
오전에 비가 오고 온종일 날씨가 안 좋았는지라 안 가려고 했는데 기분전환(?)도 할 겸 그냥 갔습니다.-_-;;;
마치 바다 위에 있는 홀로 있는 무인도처럼 강남 한복판에 섬처럼 
자리 잡은 곳이라 어떠한 곳인지 궁금해서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역사 공부가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그럼 사진 올립니다.

 

 

 

 

 

 

▲ 지하철 분당선 "선정릉역" 3번 출구에서부터 찾아가 보기로 함.
나중에 알고 보니 그냥 "선릉역"에서 내려 찾아가는 게 더 가깝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3번 출구에서 나와서 남쪽으로 계속 내려가는 중.
붉게 물든 나뭇잎들을 보니 가을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었다는.;;
중간에 안내판이 있어서 길을 헤맬 염려는 없을 듯.

 

 

 

 

 

 

▲ 드디어 도착한 선정릉의 입구. 입구에서 찍은 사진들.

 

 

 

▲ 선정릉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 후 찍은 사진. 입장료는 성인은 1인 1000원.
자세한 안내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길.
royaltombs.cha.go.kr

 

 

 

▲ 매표소에서부터 우측부터 돌아보기로 함.

 

 

 

▲ 우측으로 가면 바로 선정릉 역사 문화관이 있다.
관람료는 없는데 바로 들어가서 관람은 하지 않았고 마지막에 들어가서 보기로 함.
조선 시대 왕릉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하다면 이곳은 꼭 방문하길 바란다.

 

 

 

▲ 선정릉 주변은 위와 같이 온통 빌딩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묘한(?) 기분이 들기도 하였다.;;

 

 

 

 

 

▲ 제관들이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제례를 준비했다는 재실이라는 건물의 모습.

 

 

 

 

 

 

 

 

 

 

 

 

▲ 재실에 들어가면 위와 같이 전통악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악기들 말고는 딱히 볼 게 없다.;;;

 

 

 

 

 

 

▲ 재실 근처 은행나무에서 찍어본 사진들.
500년 된 은행나무라서 그런 건지 낙엽이 엄청나게 많이 떨어져 있었다.

 

 

 

▲ 재실을 지나 우측으로 향하는 중.
주변에 나무들이 많았는지라 마치 수목원에라도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 홍살문 방향으로 가는 중에 찍어본 사진들.
오전에 비가 오고 해서 날씨가 추운 편이었는데 
다행히 더는 비는 오지 않았고 구름도 조금 없어진 편이었다.

 

 

 

▲ 도토리를 줍지 말라는 경고문.
CCTV로 감시하는 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도토리를 줍는지 안 줍는지 어떻게 알 수가 있으려나!?;;

 

 

 

 

 

▲ 홍살문 방향으로 가면서 찍은 나무 사진들.
11월 말의 추운 날씨에도 나무들은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었다.



선정릉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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