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 2

 

 

 

▲ 중종대왕릉이 있는 홍살문에 도착한 모습.

 

 

 

▲ 홍살문 정면에서 찍어본 정자각 사진.

 

 

 

▲ 정자각으로 가는 길목에는 위와 같이 "향로"와 "어로"가 있다.
"향로"는 혼령께 바치는 향이 지나가는 길이기에 오른쪽 "어로"로 가야 한다.
이런 거 별로 신경 안 쓴다면 그냥 아무 길이나 가도 될 듯.;;;

 

 

 

 

▲ 정자각 건물의 모습.

 

 

 

 

▲ 정자각 건물에 올라가기 전에 위와 같이 
계단 두 개가 있는데 "어계"라는 계단에만 올라갈 수 있다.
역시 이런 거 별로 신경 안 쓴다면 그냥 아무 계단이나 가도 될 듯.;;;

 

 

 

 

▲ 왕께 제례를 올리기 위한 절차와 올리는 음식들의 위치를 설명한 안내문.

 

 

 

▲ 정자각에서 찍어본 풍경. 여러 큰 빌딩들이 위압적으로 서 있는 듯한 느낌이다.

 

 

 

▲ 정자각 내부는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고 사진을 찍다 보니 어둡게 나왔다.

 

 

 

 

▲ 정자각 뒤에는 중종대왕릉이 있는데 접근을 할 수가 없게 되어 있어서 
위와 같은 사진들밖에 찍을 수가 없었다.;;;
근처 높은 빌딩에 들어가 사진을 찍는 방법밖에는 없을 듯.;;

 

 

 

 

 

 

 

▲ 중종대왕릉을 지나 위로 올라가는 중. 수목원 느낌이 물씬 풍긴다.

 

 

 

▲ 선정릉 위에는 사진과 같이 빌라들과 도로가 보였다.
여기 주변 사람들은 담을 넘어 선정릉에 오고 싶어지지 않을까.

 

 

 

 

 

▲ 정현왕후릉에 가기 위해 작은 언덕을 지나가는 중.

 

 

 

 

▲ 정현왕후릉 아래에서 찍은 사진들.
정현왕후릉 아래에는 정현왕후의 혼령이 지나간다는 "신로"라는 길이 있다.
역시 밟으면 안 된다.;;;

 

 

 

▲ 난간석주의 모습.

 

 

 

▲ 이것이 바로 정현왕후릉의 모습.
그런데 릉 안쪽으로 들어갈 수 없으며 나무로 된 울타리가 있는데 
울타리 근처에서 멀찍이 볼 수밖에 없게 되어있다.
왕릉 내부에는 절대 들어갈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들어갔다가 걸리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ㄷㄷ;;

 

 

 

▲ 정현왕후릉 주변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 정현왕후릉을 지나 성종대왕릉으로 가는 중.

 

 

 

 

 

 

▲ 성종대왕릉 근처에서 찍은 주변 풍경들. 역시 "왕"답게 왕후릉보다는 크기가 좀 더 컸다.
크기 말고는 차이점은 그다지 없는 듯.;;;

 

 

 

▲ 성종대왕릉 앞에도 중종대왕릉과 마찬가지로 정자각이 있다.

 

 

 

 

 

 

▲ 정자각 근처에서 찍은 사진들.

 

 

 

 

▲ 능지기들이 능역을 관리하기 위하여 살았던 집의 모습.
가구나 이불 같은 게 있었다면 좀 더 실감 났을 듯.;;

 

 

 

 

▲ 홍살문 앞에서 찍어본 성종대왕릉 정자각의 모습.

 

 

 

▲ 선정릉은 세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다.

 

 

 

▲ 모든 왕릉 구경을 마치고 마지막에는 선정릉 역사 문화관을 방문하였다.
역사관에서 왕릉을 만드는 방법과 성종, 중종 왕의 일대기 등의 정보를 볼 수가 있었다.
역사 문화관 입구에 기념엽서가 있으며 엽서에 위와 같이 도장을 찍어볼 수가 있었다.

 

 

 

▲ 모든 방문을 마치고 다시 매표소 방향으로 돌아왔다.



선정릉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은 기대했던 왕릉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고 
역사유적지를 방문했다기보다는 마치 수목원에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이 더 들었을 정도로 나무가 참 많았다.
(2년 전에 성북구에 있는 "정릉"에 방문했을 때도 
하필 릉 근처가 공사 중이었던지라 역시 가까이서 보지 못했던.;;;)
왕릉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왕릉 해설 시간을 노려야 할 듯싶다.ㅜㅜ

이곳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산책하기에는 아주 괜찮은 곳인데 입장료가 있다는 게 좀 아쉬울 듯.;;;
입장료도 저렴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한다는 기분으로 가보시면 좋을 듯싶다.
조선 시대 왕릉 역사를 알고 싶다면 더더욱 좋고.

이상으로 선정릉을 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