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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아이폰 12 프로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 구매에 이어 

2021년 8월 애플 워치까지 구매하게 되었다.
애플빠(?)가 아님에도 8~7년 전 아이폰 5, 아이패드 에어 1세대 

구매까지 포함하면 이번이 다섯 번째 애플 제품 구매로 
스마트 워치 구매는 이번이 처음이며 일반적인 손목시계 구매까지 포함한다면 군 제대 이후 처음이다.;;;
(군 복무 당시에는 2만 원짜리 전자 손목시계를 찼다는.;;;)

 

 

[아이폰 12 프로 구매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682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형 구매 이야기]

artistyang83.tistory.com/1683

 

 

언제나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했기에 그동안 손목시계에 대한 필요성은 별로 느끼지 못했었다.
아이폰 5 때는 폰이 작고 가벼워서 시간 확인하기가 편했는데 

아이폰 12 프로는 아이폰 5에 비해 무겁다 보니 시간을 확인하는 데 

불편함이 느껴졌고 또 아이폰 12 프로는 페이스 아이디로 잠금 해제를 하는 방식인데 
이게 코로나19 시대에서는 너무나도 불편한 방식이었기에 

마스크를 쓰고도 잠금 해제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겨 고민 끝에 애플 워치는 구매하게 되었다.
(추가로 QR코드 찍으려고 매번 폰을 꺼내서 인증화면을 열기도 번거로웠다는.)

애플 워치를 구매하기 전 애플 워치 SE와 애플 워치 6 사이에서 고민을 좀 했었는데 
워치 입문용으로는 애플 워치 SE를 추천하는 정보들이 많아서 처음에는 SE를 구매하려고 했으나 
AOD(Always on Display) 기능 하나 때문에 애플 워치 6을 구매하기로 하였다.
(SE는 AOD 기능이 없기에 손목을 들어서 돌릴 때만 

시간을 볼 수 있는데 이 점이 개인적으로는 불편하게 느껴졌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결정했는데 이유는 아이폰 12 프로 구매 때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퍼시픽 블루 색상을 구매했던지라 

워치를 통해서라도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한번 느껴보고 싶었기에 이렇게 결정했다.;;;
(아이패드 프로 구매 때도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없어서 실버 색상으로 구매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항상 가지고 다니기에 추가로 요금제를 가입해야 하는 

셀룰러 버전보다는 GPS 버전을 구매하기로 했다.

2021년 8월 현재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애플 워치 6, 44mm, GPS, 스페이스 그레이 가격이 579,000원인데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검색을 해보니 쿠팡에서 카드 할인을 통해 

10만 원 내외로 할인을 하고 있었기에 쿠팡에서 476,090원에 구매를 하게 되었다.
(거기다 로켓배송이었기에 공휴일에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아래는 언박싱 사진이다.

 

 

 

 

 

 

 

 

 

▲ 포장 박스를 개봉하면서 찍은 사진들.

아이폰 12 프로 때처럼 비닐 뜯고 박스를 열면 바로 제품이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복잡하게 포장이 되어있어서 개봉을 하면서 상당히 당황했다.;;;
그리고 충전 케이블이 USB-C 타입 케이블인 줄 알았는데 USB-A 타입이어서 또 당황했다.

구매 전 사양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탓이었다.

 

 

 

 

 

 

 

▲ 애플 워치 6 본체와 스트랩을 연결한 모습. 그리고 팔에 워치를 착용한 모습.
줄자로 팔목 사이즈를 재보니 170mm~180mm였던지라 워치 44mm 사이즈가 적당히 잘 맞았다.

 

 

 

 

▲ 슈피겐(spigen)에서 구매한 메탈릭 레드 씬핏 케이스와 블랙 레트로핏 스트랩의 모습.

 

 

 

 

▲ 아이폰 12 프로와 같이 찍은 사진.
(사진이 밝게 나왔는데 실물은 훨씬 어두운 편이다.)
기존에 장착했던 아이폰 케이스는 투명 케이스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누렇게 변색이 되었던지라 겸사겸사 아이폰 케이스도 새로 구매하였다.

아이폰 5 때도 메탈릭 레드 케이스를 장착했을 정도로 선호하는 색상인지라 
깔맞춤(?)을 위해 애플워치와 아이폰 모두 메탈릭 레드 색상 케이스를 장착하였다.

 

 

 

처음에는 스마트 워치를 구매하는 게 돈지랄(?)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우려가 있었는데 
사용을 해보니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니었지만 편하긴 편하다.
매번 폰을 보지 않고 시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고 

약간 번거롭기는 하지만 마스크를 쓴 채 잠금 해체를 할 수 있고 
QR코드도 쉽게 찍을 수가 있었다. 또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도 조금은 줄어들었다.
잘 관리하여 오래오래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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